【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서울랜드는 오는 21일부터 6월 7일까지 봄 축제 '캐릭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튤립과 다양한 봄 꽃 수십만 송이로 괌람객들에게 봄 내음을 선사하며, 캐릭터로 만들어진 놀이시설, 다채로운 공연으로 아이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 튤립 거리
서울랜드 정문과 동문 입구를 통과해 입장하면 튤립 거리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튤립 외에도 팬지, 금잔화 등 형형색색 봄 꽃들이 화려한 모습을 드러내며 나들이 나온 고객들을 봄 꽃 속 캐릭터 나라로 안내한다. 화단 앞에는 봄 축제 '캐릭터 페스티벌'을 대표하는 캐릭터 조형물들로 포토존을 구성해 꽃과 캐릭터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 순수 국산 캐릭터로 만들어진 놀이시설 10종
국내 유일의 캐릭터 테마공간 '캐릭터 타운'이 탄생한다. 캐릭터 타운은 EBS, KBS 등 어린이 TV채널에 방영되고 있는 국산 인기 캐릭터를 놀이시설로 만나는 국내 유일 캐릭터 테마공간이다.
서울랜드는 국산 캐릭터의 발전과 가족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올 봄, 환상의 나라에 '캐릭터 타운'을 조성했다. 이 곳에는 라바, 캐니멀, 부르미즈, 티키톡 등 캐릭터와 결합된 놀이시설 10종이 있으며 캐릭터 상품점 2개점과 캐릭터 포토존이 위치해 TV속 캐릭터와 함께 노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 스펙타클한 다채로운 공연!
캐릭터와 동물들이 만나 펼치는 다채로운 공연도 볼 수 있다.
주간공연 '스프링 카니발'은 서울랜드의 종합 캐릭터 쇼다. 서울랜드 마스코트인 아롱, 다롱이부터 브루미즈, 카트라이더, 알포 등 TV속 캐릭터들이 무대에 전부 오른다. 아롱이가 백색마녀의 악행으로 위기에 빠진 캐릭터마을을 구하고 슈퍼스타로 거듭나는 영웅스토리를 선사한다. 세계의광장 지구별무대에서, 1일 2회 공연된다.
야간공연 '애니멀 킹덤'은 자연 속 정글을 배경으로 한 로봇동물과 정글동물간의 갈등과 화합의 스토리다. 동물 모양의 의상과 소품으로 화려함을 더했고 10m 상공에서 펼쳐지는 공중 곡예가 더해져볼거리가 다양하다. 세계의 광장 지구별무대애서 4월 4일부터 야간개장 시 1일 1회 공연된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기사제보 & 보도자료 pr@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