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미혼 남녀 2명 중 1명은 소개팅 앱을 통한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데이팅 서비스 코코아북(대표 김진환 이정훈 http://cocoabook.co.kr)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소개팅 애플리케이션(이하 소개팅 앱)을 이용 중인 20~30대 미혼남녀 1759명을 대상으로 ‘소개팅 앱에 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소개팅 앱이 지인 소개팅 보다 좋은 이유’로는 ‘다양한 이성을 만날 수 있는 기회 제공’(남 42% 여 46%)을 남녀 모두 1위로 꼽았다. 이어 남성은 ‘이상형 조건에 부합한 이성 소개’(22%), ‘주선자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어서’(18%) 순으로 응답했다.
여성은 ‘주선자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어서’(22%), ‘상대의 정보를 미리 알고 만날 수 있어서’(15%) 순으로 응답했다.
또 ‘프로필 사진만 마음에 들면 만나볼 의향이 있나’라는 질문에는 남성은 ‘그렇다’(59%), 여성은 ‘아니다’(70%)는 응답을 가장 많이 꼽았다. 여성들은 ‘자기소개가 성의 없으면 싫다’(41%), ‘성격, 취향이 맞아야 한다’(25%) 등이 사진만으로 상대를 선택하지 않는 이유라고 밝혔다.
이인화 코코아북 홍보팀장은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코코아북에서 커플이 된 남녀에게 코코아북의 캐시인 카카오를 무료로 지급하고 코코에서 진행하는 로즈 페이백 이벤트로 최대 5만 원 이상의 로즈를 선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코아북은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세 달 만에 4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1:1 소개팅 앱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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