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여름방학을 앞두고 양질의 영어캠프를 찾는 학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다. 영어캠프는 아이들의 영어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기본적인 목적 외에도, 캠프 형식의 프로그램을 통해 재미를 주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학습태도를 길러준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여름, MBC가 주최하는 해외캠프 ‘MBC연합캠프’도 영어캠프 선택에 어려움을 갖고 있는 학부모를 위해 아이들의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최고의 강사진을 제공할 예정이라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MBC 연합캠프의 대표적인 여름방학 해외영어캠프 장소 중 하나로, 캐나다 교육청에서 후원하는 벤쿠버 영어캠프는 명문 사립학교에서의 ESL 수업과 현지 학생들이 주축이 돼 진행하는 YMCA 캠프로 현장감을 높인다. 주말이면 벤쿠버의 랜드마크를 여행하고 미국 시애틀에서 2박 3일간 탐방을 하며 국제적인 감각을 향상시킬 수 있다. 쓰기와 말하기 심화학습과 수학 선행학습을 운영하며 엄격한 심사기준을 거친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체험할 수 있다.
미국 동부 워싱턴 D.C에서 진행되는 영어캠프는 사립학교 TOP3 학비 수준의 명문 보딩스쿨 ‘Sandy Spring Friends School’에서 진행된다. 이는 4주간의 ESL 썸머 캠프를 마친 뒤 미국 사립학교 정규수업에 참여해 현지 학생들과 어울리며 영어 교육을 체험할 수 있다. 매일 방과 후 집중 수업이 진행되며 아이비리그 대학 탐방 기회를 제공한다. 미국 동부 지역 21년 경력의 베테랑 스텝이 직접 인솔하며 밀착 관리해 안전을 책임진다.
필리핀 아얄라 알라방 지역에서 진행되는 영어캠프는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영어 수업뿐만 아니라 수준별 수학 학습을 제공한다. 하루 12시간 이상 수준 높은 1:1 맞춤형 몰입 수업과 1:5 그룹 토론 수업을 통해 영어 실력을 향상시킨다. 북미권 원어민 교사를 통해 발음을 집중적으로 교정시켜주며 아이들의 자신감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매주 영어 동화책을 읽는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캠프를 마치면 학업의 성취도를 평가하는 개인별 성적표를 발급한다.
MBC 연합캠프의 관계자는 “일부 영어캠프가 광고와 다른 프로그램과 미흡한 강사진으로 부실 운영을 하며 학부모들의 비난을 받았다”며, “영어캠프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캠프 운영 기관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신뢰도를 갖춘 곳인지,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안전한 시설을 갖춘 곳인지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MBC연합캠프 여름방학 영어캠프 설명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매주 토요일 11시에 공덕동 MBC연합캠프 운영본부에서 열린다.
여름방학 영어캠프 및 설명회 참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hellombc.com) 또는 인터넷 카페(cafe.naver.com/globalcamp.cafe)와 전화(1644-267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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