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손상 환자, 재활치료 빠를수록 좋다
뇌손상 환자, 재활치료 빠를수록 좋다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5.06.05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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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치료 못 받으면 경직 가능성 높아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뇌손상은 특정한 이유에 의해서 뇌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대다수의 경우 뇌손상은 산소 결핍이나 뇌에 대한 직접적인 타격으로 인해 일어나는데 뇌손상이 발생하면 환자에 따라 인지기능 손상, 언어장애, 감각이상, 연하곤란, 시야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뇌손상 발생 후에 신속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하며 혈액 공급이 중단된 뇌 일부의 기능이 퇴화돼 편부전마비, 편마비, 하지마비, 사지마비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마비증상이 나타난 뇌손상 환자는 발병 후 3개월 이내에 재활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조기 재활치료는 합병증, 후유증을 없애거나 호전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환자의 마비증상을 완화시키는 가능성을 높일 수 있고 뇌의 가소성을 촉진시킬 수 있다. ⓒ고려수재활병원
마비증상이 나타난 뇌손상 환자는 발병 후 3개월 이내에 재활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조기 재활치료는 합병증, 후유증을 없애거나 호전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환자의 마비증상을 완화시키는 가능성을 높일 수 있고 뇌의 가소성을 촉진시킬 수 있다. ⓒ고려수재활병원

 

마비증상이 나타난 뇌손상 환자는 발병 후 3개월 이내에 재활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조기 재활치료는 합병증, 후유증을 없애거나 호전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환자의 마비증상을 완화시키는 가능성을 높일 수 있고 뇌의 가소성을 촉진시킬 수 있다.

 

하지만 뇌손상 환자가 조기치료를 받지 못하면 그 상태로 몸이 경직될 수 있으며 이후에 치료를 받는다 해도 기대한 만큼의 회복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뇌손상 환자의 재활치료는 빠를수록 좋다.

 

그러므로 뇌손상 환자에게 마비증상을 회복시킬 수 있는 재활치료가 필수적인데, 이에 금천구에 있는 고려수재활병원은 언어치료, 운동치료, 작업치료, 통증치료, 전산화 인지치료 등 뇌손상 환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재활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고려수재활병원은 환자 개개인마다의 특성에 따라서 정확한 검사를 진행한 후 1:1 재활치료를 진행하며 뇌졸중, 외상성 뇌손상, 척추손상 등의 중추신경계 질환과 다양한 신경 및 근골격계 질환들에 대한 차별화되고 전문적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분들의 회복을 위해 항상 신경 쓰고 있다.

 

고려수재활병원의 의료진은 “뇌손상 환자의 재활치료는 치료가 늦어질수록 재활치료의 기간이 길어지고 회복이 안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신속하고 정확한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고 다양하고 체계적인 재활치료로 환자의 회복을 도와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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