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인해 서울 강남과 서초지역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휴업에 들어간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 주택가에서 마스크를 쓴 초교생이 동생의 손을 잡고 엄마 뒤를 따라 걸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경기도는 메르스 확산 방지하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경기도 내 9개 시 어린이집 휴원 권고를 내리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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