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랑의 날 활성화 위해 교보문교와 전개
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는 오는 24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종로1가 교보문고 선큰가든에서 유아와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사랑의 날 활성화와 가족단위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위한 ‘가족사랑 독서 캠페인’을 교보문고와 공동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가족사랑의 날은 매주 수요일 정시 퇴근해 가족과 함께 다양한 가족활동을 통해서 일·가정 양립과 가족 친화적 직장·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지정된 날이다.
이번 캠페인은 가족사랑의 날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정시퇴근 후 다양한 가족단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교보문고 광화문점 등 16개 지점에서 다양한 가족단위 독서 행사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열릴 행사는 ▲여성가족부 백희영 장관의 자녀독서 교육법에 대한 사회자와 대담 ▲교보문고 김성룡 대표의 서점나들이 방법 안내 ▲가족홍보대사인 김태욱·채시라 부부의 독서생활에 대한 고객과의 만남 시간으로 꾸며진다.
여성가족부 이기순 가족정책관은 “매주 수요일 ‘가족 사랑의 날’을 계기로 가족단위 여가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가족사랑 독서캠페인’을 국내 대표서점인 교보문고와 공동 기획했다. 앞으로도 이런 가족 여가활동 확대를 위해 민간기업·단체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교보문고 가서 확인해봐야겠네요...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