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턱 높은 서울 청담동 웨딩드레스 숍, 부담없이 구경가기 올 가을 웨딩 드레스 트랜드 한눈에 볼 수 있다
서울웨딩드레스협회(SWA)가 '제1회 SWA 트렁크 쇼'를 선보였다.
28, 29일 양일간 서울 청담동 일대의 웨딩드레스 35개 매장에서 열린 SWA 트렁크 쇼는 매장 당 10여 벌의 웨딩드레스를 전시해 가을 시즌 웨딩드레스 트렌드를 선보였다.
SWA 관계자는 "평소 예약과 피팅비 등으로 방문하기 어려웠던 청담동 일대의 웨딩드레스 매장을 부담없이 돌아다니며 웨딩드레스를 접할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제1회 SWA 트렁크 쇼 참여업체인 웨딩드레스 샵 관계자는 "웨딩드레스는 잡지 화보에서 보는 것과 실제로 보는 것이 굉장한 차이가 있다. 직접 와서 보고, 접하면서 올 가을 웨딩드레스 트랜드도 알 수 있고 신부님들 외 웨딩플래너들도 다녀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트렁크 쇼는 매장 당 100원의 입장료를 받아 수익금으로 형편이 어려운 커플에게 웨딩앨범 촬영을 지원할 예정으로 그 뜻을 더욱 크게 나누고 있다.
'트렁크 쇼'란 상류층에게 발표되지 않은 신작을 선보이는 소규모 발표회로 아직 판매되지 않는 물건 샘플을 트렁크에서 꺼내 선보인다고 해 붙여진 이름으로 올 가을 최고 신상 웨딩드레스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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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져보고 비교해 보고 자기 스타일 을 찾아 돌아 간다면 정말 큰 소득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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