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기, 놀이가 공부예요!"
【베이비뉴스 심우리 기자】
영등포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5일 ‘영유아기, 놀이가 공부예요!’ 라는 주제로 부모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등포 아트홀에서 영등포구 관내 영유아 부모 4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보연 소장(이보연 가족아동상담센터)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부모인식개선교육이란 영유아기의 과도한 선행학습 및 특별활동을 지양하고, 발달에 적합한 교육을 통해 ‘우리 함께 행복한 아이를 키우는 일’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가지기 위한 교육이다.
영등포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에서는 영유아 조기교육이 발달에 미치는 영향 및 표준보육과정·누리과정 등 영유아 교육과정 바로 알기를 통해 영유아에게 적합한 교육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에는 400명 이상의 부모가 참석해 영등포구의 영유아 부모들이 자녀의 교육에 얼마만큼의 열의를 가지고 있는지를 가늠케 하였다. 또한 이날 교육에는 현재 손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조부모들도 참석해 손자녀의 교육과 육아에 대한 적극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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