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팁] 아이가 단체생활 후 잔병치레가 잦아요
[맘스팁] 아이가 단체생활 후 잔병치레가 잦아요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6.03.23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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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에 체력소모 늘어 바이러스 쉽게 감염돼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초보 엄마와 아빠의 머릿속에는 항상 물음표가 가득하다. 아이 낳고 기르는데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맘스팁은 엄마, 아빠들이 꼭 알아야 할 육아상식을 Q&A로 풀어보는 코너다. 베이비뉴스 맘스팁 섹션(http://tip.ibabynews.com)을 찾으면 육아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육아정보를 얻을 수 있다.
 

Q. 단체생활 시작하고 잔병치레 시달리는 아이, 왜 그런가요?

A. 보통 집에서만 생활하는 아이들은 잔병치레가 적은 경우가 많습니다. 바이러스성 질환에 노출될 확률도 적고 스트레스, 컨디션 등이 비교적 잘 조절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이가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단체생활을 하면 자주 아프기 시작합니다. 장염, 후두염, 수족구병 등 전염성 질환에 자주 옮기도 하고 시도 때도 없이 감기에 걸려 식구들에게 옮기기도 합니다.

이렇듯 단체생활을 시작한 아이가 잦은 잔병치레로 고생하는 것을 ‘단체생활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아이는 새학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생각보다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체력 소모도 늘어납니다. 이 상태에서 많은 사람들과의 접촉으로 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되는 것이 단체생활증후군의 주된 원인입니다.

아이가 아플 동안에는 성장 속도도 더디기 때문에 체력과 면역력을 충전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방에서는 아이 장부의 부족한 기운을 보강해 체력과 면역력 강화를 도와주는 약재로 1:1 맞춤 처방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도움말: 파주 함소아한의원 김은경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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