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전용사우나 비롯한 식음료·웨딩 등 업장 선보여
【베이비뉴스 김고은 기자】
“연이어 발생되는 사건들로 인해 호텔 관광업계가 위축돼 있다. 신설 업장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건전하고 유익한 공간의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미드 그룹이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서울호텔에서 가진 부대매장 개업기념식에서 문병욱 라미드그룹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이날 라미드 그룹은 약 60억 원을 투입해 마련한 라마다서울호텔의 ‘스파플러스 GYM&SPA’, ‘비즈니스센터’, ‘Steak Rave’, ‘Twosome Place’, ‘Copper Room’ 등 신규 사업장의 소개와 정찬 행사 등을 진행했다.
라마다서울호텔이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감행해 선보이는 이번 신규 사업장들은 라마다서울호텔이 이전에 운영했던 사업장의 용도를 변경해 복합 쇼핑, 문화 시설로 새로 선보이는 것이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스파플러스 GYM&SPA는 연 100억 원 매출이 예상되는 기대작으로, 라마다서울호텔의 주력 사업으로 자리 잡게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웨딩드레스 브랜드 디클로이, 피트니스센터, 골프 시설 등이 입점돼 20~30대 청년층부터 기존 주요 고객층이었던 중장년층 고객까지 끌어들일 수 있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