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성동구는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일자리 박람회를 오는 9월 2일 금요일 오후 2시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성동구는 올해 1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아이와 여성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를 위해 이번 여성일자리박람회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모집 직종은 회계직, 사무직, 보육교사, 상담직, 아이돌보미, 산후도우미 등 다양한 직종이 있으며 채용 예정인원은 300여 명이다.
이와 함께 직업체험관에서는 네일아트, 제과제빵, 슈가크래프트, 정리수납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부대 행사관에서는 개인별 1:1 면접 메이크업 시연과 퍼스널 컬러진단, 면접 복장 등에 대하여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구직자들의 면접 준비를 위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을 실시하고 이력서 사진 촬영, 직업 적성검사, 취업상담 및 구직등록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람회 참여를 원하는 경우는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구직등록 등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는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여성 특화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많은 여성분들이 좋은 일자리를 통해 보다 더 당당한 삶을 누리기를 희망하며, 특히, 임신· 출산· 육아로 인하여 경력이 단절된 분들에게는 재도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성일자리 박람회는 성동구와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 성동여성인력개발센터, 서울동부여성발전센터, 대체인력뱅크가 각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협업하여 진행한다.
박람회 참여 문의는 성동구청 보육가족과 또는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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