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전통놀이 축제와 작은 손 큰사랑 나눔 바자회 열어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금천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전통놀이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8일 오전 10시 구청 앞 광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및 가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프로그램으로는 윷놀이와 궁중투호놀이, 널뛰기, 제기차기 등의 전통놀이를 비롯해 지게체험, 다듬이체험, 절구체험, 맷돌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16개의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한편 전통놀이 축제와 함께 작은 손 큰사랑 나눔 바자회도 진행됐다. 금천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작은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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