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겨울방학은 아이의 적성을 찾아주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때다. 부모라면 아이가 어떤 일을 즐거워 하고 잘 하는지 찾아주고 싶기 일쑤. 하지만 과한 시간과 비용을 들여 아이의 적성을 찾을 수는 없는 일. 엄마와 아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체험교육은 없는 걸까?
방학을 맞아 국내 유일의 체험교육 플랫폼 ‘아자스쿨’이 방송, 미디어에 대한 체험 캠프를 마련했다.
‘나PD, 2박 3일 초등학생 방송미디어 캠프’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다음달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크라운해태연수원에서 펼쳐진다.
아자스쿨은 불확실한 자녀의 미래를 문화예술, 체험학습으로 밝혀줄 수 있는 좋은 놀이터이자 교육기관이다.
전문가들에 검증된 체험 프로그램만을 선보이는 아자스쿨은 알찬 체험캠프를 위해 20년 이상 경력의 방송제작 전문 프로덕션인 ㈜프로덕션미디컴과 함께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총 10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들의 방송미디어 체험을 도울 강사진은 ▲2004년 MBC 14기 공채 개그맨 문용현 ▲현 한국영상대학교 영상연출과 이정우 교수 ▲KBS ‘TV는 사랑을 싣고’, EBS ‘생방송-톡톡 보니하니’등을 집필한 주꽃샘 작가가 나선다.
아이들은 방송미디어 캠프를 통해 방송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꿈을 탐색하며 비전을 확립할 수 있다. 일정은 학생들에게 현업에 종사하는 멘토를 직접 만나는 기회의 장을 제공해 구체적인 진로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우선 캠프의 일정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1일차에는 오프닝 레크레이션, ▲미디어 직업체험 PD, 카메라 ▲미디어 직업체험 작가, 대본 작성 ▲미디어 직업체험 연기자로 구성됐다. 2일차에는 영상촬영과 편집을 배우고, 영상 시상 및 발표도 할 수 있다. 마지막 3일차에는 상암 MBC를 견학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PD·카메라·촬영·편집 체험’이 이뤄진다. 음악프로그램에서 주로 사용되는 ‘지미짚’, ‘방송용 카메라’ 등을 다룰 기회가 주어지며, 전문가용 프로그램으로 촬영과 편집 기술도 체험해볼 수 있다.
작가 체험도 진행된다. 아이들은 원고에 카메라 앵글과 움직임, 의상, 소품, 촬영 지속 시간, 대사 등 원고에 들어가는 다양한 요소들을 배우고 자신만의 원고를 기획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끝으로 연기수업에서는 표정, 언어, 몸짓을 이용해 나만의 캐릭터를 만드는 수업이 진행된다. 아이들은 실제 대본을 보며 친구들과 함께 대본 리딩을 하면서 배우로서 거듭날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아자스쿨의 황선하 대표는 “방송미디어 캠프는 현업에 종사하는 멘토를 직접 만나는 기회의 장을 제공해 구체적인 진로를 준비하게끔 도왔다”며 “아이들은 캠프를 통해 영상을 직접 제작함으로서 합리적·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 체험학습 플랫폼 '아자스쿨'은 현재 200여 개의 교육기관, 400여 개의 체험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예술, 과학IT, 경제진로, 요리, 역사, 인성 등 체험교육의 거의 모든 분야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 진로적성 검사 및 교육추천,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한 이력관리, 전문가의 칼럼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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