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25일 미혼남녀 및 예비부부 60명 대상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오는 18일과 25일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미혼남녀 및 예비부부 60명을 대상으로 서울시 지원 예비부부교실 ‘우리, 결혼할까요’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우리, 결혼할까요’는 커플들이 결혼으로 비롯된 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한 가정을 세울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마련됐다. 이번 강의를 통해 커플들은 결혼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를 이해하며 결혼에 앞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총 4회기로 진행되는 교육에서는 ▲서로의 차이 이해하기 ▲바람직한 의사소통 ▲결혼의 의미와 결혼체크리스트 ▲합리적 재무설계를 주제로 진행된다.
강의는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18일, 25일 토요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커플은 영등포구건강가정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영등포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예비부부교실 외에도 가족관계증진 및 가족문제예방을 위한 생애주기별 가족교육 가족상담, 가족문화, 공동육아나눔터 등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상시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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