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무게중심과 힘의 균형을 잡으며 타야 하는 자전거는 영유아가 쉽게 다룰 수 있는 스포츠 기구가 아니다. 따라서 아이가 타는 자전거는 조작 방법이 쉽고 안전성이 제대로 갖춰진 것을 골라야 한다. 베이비뉴스TV 맘스리뷰에서 어린 영유아가 자전거 라이딩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특별한 자전거 '퍼스트바이크'를 꼼꼼하게 살펴봤다.

 

◇ 아빠 도움 없이 탈 수 있는 유아자전거

 

퍼스트바이크는 아이들이 페달 대신 발로 지면을 구르며 타는 유아자전거다. 독일의 유명한 자전거 선수이자 제품 디자이너였던 랄프 코에르슐트(Ralf Coerschulte)가 아이들이 아빠 없이 자전거를 쉽고 간단하게 배울 수 있도록 안전과 디자인에 신경 써 개발한 제품이다.

22개월부터 6~7세까지 무난하게 탈 수 있고, 아이가 스스로 조작하는 과정을 통해 균형감각, 운동신경, 자신감까지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게 특징이다.

 

◇ 최고급 공기주입식 타이어 장착

 

 

빅 애플 타이어(Big Apple Tire)로 유명한 세계적인 기업 슈발베(Schwalbe)와 손을 잡고 공기주입식 최고급 타이어를 장착했다. 흙먼지나 자갈로 인한 고장을 방지해주고 바퀴가 부드럽게 돌아가도록 도와 안정감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또 바퀴는 탈부착이 가능해 눈 위에서는 스키로도 이용 가능하다.

◇ 첨단 세이프티 적용

 

퍼스트바이크의 최고 장점은 안정성이다. 아이의 작은 손으로도 쉽게 작동되는 브레이크 '드럼 세이프티'가 적용돼 안전하고 부드럽게 멈출 수 있다. 속도 조절이 쉬워 혹시 발생할지도 모르는 충돌 사고를 예방해주는 것.

 

아울러 자전거 뒷바퀴가 들리지 않도록 하는 '안티 잭나이프', 핸들바가 360도 회전하는 것을 방지해주는 '스티어링 리머터' 기술 등이 적용돼 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준다. 

 

소재는 유해한 성분 걱정 없는 것을 사용했다. 자전거 프레임은 유리강화섬유가 30% 포함된 초경량 고강도의 친환경 GFT 프레임으로 아이에게 유해한 성분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나무나 금속 소재와 달리 긁히거나 녹이 슬지 않고 파손되거나 변형될 걱정도 없다. 

◇ 유럽 감성이 깃든 디자인 

 

 

시중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자전거는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을 갖고 있지만, 퍼스트바이크는 유럽 고유의 감성이 깃든 차별적인 디자인으로 아이의 감성을 일깨운다.

타이어의 종류 및 색상, 용도에 따른 제품 스펙트럼도 넓다. ▲실내나 제한된 야외 공간에서의 사용에 최적화된 '베이식' ▲도심 주행에 알맞은 '스트릿' ▲잔디나 자길 등 오프로드 주행에 유리한 '크로스' ▲어떤 조건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보여주는 '레이싱' 등 아이의 취향에 맞춰 자전거를 선택할 수 있다.

 

◇ 세계적인 육아용품으로 인정

지난 2015년 6월 영국의 육아 커뮤니티 DAD info에서 퍼스트바이크가 최고의 밸런스바이크 TOP3에, Dr.Toy 등 세계적인 육아용품 어워즈에서는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세계적인 육아용품으로 인정받는 만큼 퍼스트바이크는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뛰어난 보증제도를 자랑한다. 프레임과 포크는 99년, 기타 부품에 대해서는 5년 책임 보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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