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려와 동반된 칭찬은 아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줘요"
【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의 상담을 맡았던 양소영 원장이 풀어주는 우리 아이 심리를 알아봅니다. 너무나도 궁금했던 아이 심리, 양소영심리상담센터의 양소영 원장을 받아 속 시원히 해석합니다. 베이비뉴스TV 맘스팁과 함께 우리 아이 심리를 들여다보세요.
격려란 아이에게 있어 아이가 잘 하지 않았어도 "윤아가 있어서 엄마는 너무 힘이 나", "윤아를 보니깐 아빠는 기분이 너무 좋아져"라고 아이의 존재에 대해서 부모가 아이를 인정해주고 아이의 존재만으로도 웃어주고, 굉장히 밝은 표정으로 편안하게 대해주는 것들이 격려입니다.
아이 스스로 자신의 존재에 대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격려인 것입니다.
칭찬이란 아이가 어떤 행동을 했을과 이야기를 했을 때 부모가 그것에 대해 잘했다고 이야기 해주고 그 행동에 대해서 구체적인 지지를 해 주는 것이 칭찬입니다.
칭찬도 아이에게 있어서 자신감과 유능감을 북돋워 주지만 격려와 함께 동반된 칭찬만이 아이에게 있어서 내가 무언가를 잘하지 않아도 '나는 여전히 부모님의 굉장히 소중한 존재'라는 확신감을 들게 할 수 있습니다. 어떤 행동만을 잘하려고 하지 않고 잘 못해도 괜찮다는 점을 들어 아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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