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밸런스바이크 월드 챔피언십 광명스피돔, 200여명 참가
【베이비뉴스 김고은 기자】
오는 27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광명스피돔 야외광장에서 '2017 밸런스바이크 월드 챔피언십 광명스피돔' 대회가 열린다.
퍼스트바이크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와 함께 3세부터 6세까지 연령별 총 200명의 아이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본 대회는 오전에 7세 이상의 아이들이 참가하는 번외 경기를 시작으로, 본 대회는 3~4세가 참여하는 대회, 5~6세 참여하는 대회로 나눠 진행한다. 퍼스트바이크를 타는 영유아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레이스에 참가한 모든 아이들에게는 자전거에 달 수 있는 번호판과 기념메달, 안전조끼를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선물한다. 또한 페이스 페이팅과 아트 풍성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한다.
밸런스바이크는 페달 없는 유아자전거로 두 돌 전후부터 아이 혼자서 탈 수 있으며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 주요 국가에서는 성장 필수 아이템으로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다.
본 대회를 주최하는 퍼스트바이크(FirstBIKE) 관계자는 “해외에 비해 우리나라에서는 밸런스바이크가 아직 낯선 제품”이라며 “밸런스바이크를 보다 많은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경험하고 함께 할 수 있도록 브랜드와 상관없이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대회로 준비했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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