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고은 기자】
영유아기에 아이가 처음 접하는 책인 동화책은 아이의 언어와 인지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친다. 최근에는 인성 발달 측면의 동화책 읽기 중요성이 강조되는 추세다. 책 속의 주인공들을 통해 사람들과 교감하고 세상에 적응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는 요인에서다. 부모들 사이에서 인성 발달에 도움을 준다는 호평을 받는 그레이트북스의 인성동화전집 ‘안녕 마음아’를 엄마의 마음으로 살펴봤다.
◇ 마음의 힘을 키우는 인성동화전집 ‘안녕 마음아’
‘안녕 마음아’는 4~7세 연령의 아이들이 재미있게 국내 창작 동화를 읽으면서 마음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만든 동화 전집이다.
대부분의 인성 동화책이 교과서나 도덕책처럼 착하고 바른 아이를 강조하는 것과 달리, ‘안녕 마음아’의 책들은 아이들과 공감하며 행복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아이들이 책 속의 주인공을 보며 ‘나와 똑같다’고 공감하게 하고, 아이들에게 ‘괜찮다’고 말하며 마음을 안아주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들로 또 읽고 싶게 만드는 마음을 만들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책을 읽는 동안 자존감, 화, 걱정, 창피함, 속상함, 서운함, 자립심, 책임감, 절제, 끈기, 도전, 고집, 공평, 화합, 비폭력, 나눔, 정의 등 다양한 감정을 느끼며 발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행동을 개선하게 도와준다.
◇ 말하고 움직이는 생생하고 감각적인 동화
‘안녕 마음아’에는 책뿐만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면서 놀이를 할 수 있는 마음놀이 교구 67종이 함께 제공된다. 각각의 교구는 책을 읽고 그 주제에 맞는 활동을 아이 스스로 하면서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책의 내용을 더욱 풍성한 감각으로 느끼고 기억할 수 있도록 만든 ‘움직이는 터치북 애플리케이션’ 30종도 함께 제공된다. 손가락으로 터치하면 책 안에 있는 그림이 움직이며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본문을 읽고 나면 그림 맞추기, 퀴즈 풀기 등 재미있는 놀이를 유도하며 아이들의 흥미를 돋운다.
부모들은 각 책마다 마련된 ‘맘솔루션’을 통해 각 권의 주제에 맞는 구체적인 사례와 그에 대한 전문가의 양육 가이드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영애 교수 등 육아, 교육 분야의 많은 전문가들이 아이들에게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솔루션으로 부모들의 육아 고민을 해소한다.
◇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훌륭한 그림과 글
‘안녕 마음아’를 구성하는 58권의 책은 국내 유명 작가와 화가들이 참여한 수준 높은 글과 그림으로 다양하고 신선한 스타일로 디자인돼 아이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는다.
책을 읽는 아이들을 지켜보는 부모들에게는 만족스러운 평이 이어진다. “아이가 깔깔대며 보니 만족스럽다”, “실제 아이의 생활과 가까운 이야기가 많다”, “책이 온 날부터 꼼짝 않고 책을 읽는다”는 등 반응이다.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국내에서는 지난해 출판전문가들이 뽑은 ‘제7회 한국 출판문화대상’에서 기획부문 대상을, 올해는 조선에듀를 통해 엄마, 아빠가 직접 뽑은 ‘2017 우리아이 베스트브랜드’ 유아전집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각각의 작품을 집필한 작가들이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아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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