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아기·어린이에게 미치는 영향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아기·어린이에게 미치는 영향
  • 김고은 기자
  • 승인 2017.06.01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사, 소아변비 개선에 도움주고 면역력 향상에도 기여

【베이비뉴스 김고은 기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최근 몇 년 간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대표하는 영양제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시장 규모만 약 2000억 원. 전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가 약 2조 원 가량인 것을 고려할 때 적지 않은 수치다.


특히 최근에는 신생아 및 아기, 어린이 대상의 유산균 제품 시장이 크게 성장하는 추세다. 아기의 배변 기능을 촉진하고 면역력 상승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프로스랩의 도움을 받아 유산균이 아기 및 어린이에게 미치는 영향과 효능을 정리했다.

 

아기의 배변 기능을 촉진하고 면역력 상승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프로스랩
아기의 배변 기능을 촉진하고 면역력 상승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프로스랩


◇ 아기 면역력 형성에 영향


프로바이오틱스는 몸에 이로운 영향을 끼치는 균을 뜻하는 말이다. 이 균을 사람이 처음으로 접하게 되는 때는 엄마 뱃속에서 나와 세상을 만나는 순간이다. 자연분만 시 산도에서 접촉한 균이, 제왕절개 시 엄마의 피부에서 접촉한 균이 아기의 균 적응력에 영향을 미치며, 이때 유익한 균을 많이 접촉할수록 아기 면역력 형성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의학계는 보고한다.


이러한 이유로 임산부의 유산균 섭취를 통한 건강 관리가 강조되는 추세다. 유산균이 임산부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되고, 체내 곳곳에 유익한 유산균을 늘려 아기에게 좋은 균을 물려줄 수 있게 되기 때문이라는 논리다.


◇ 아기 설사, 소아변비 개선에 도움


아기의 장은 다른 기관에 비해 발달이 느린 편이다. 출생 후 약 5~6개월을 지나야 발달을 시작하는데, 이때 새로 접하는 음식에 의한 영향으로 변비나 설사, 녹변 등 발생이 잦아진다. 이러한 증상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섭취로 개선이 가능하다. 분유 또는 이유식에 가루 형태의 제제를 섞어 먹이는 것이 좋다.


또한 분유 수유 시기와 이유식 시기를 지나더라도, 채소를 싫어하거나 일부 음식만 골라 먹는 편식이 강한 아이들에게 변비가 찾아오기 쉽다. 소아변비를 방치하면 식품의 흡수 및 에너지 생성에 문제를 일으켜 아이의 성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므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섭취해 증상을 조속히 개선하는 것이 권장된다.


◇ 알레르기 질환에 효과


소화기관, 그 중에서도 장은 우리 몸의 전체 면역시스템의 80%를 보유한 기관이다. 장에 유해균이 많을수록 섭취한 음식의 소화, 흡수 능력이 떨어지게 되고, 이에 따라 변비부터 피로감 증가, 면역력 저하까지 다양한 증상이 일어나게 된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장내 유익균을 늘리고 유해균을 배출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하면 장내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 이로써 면역성 알레르기 질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꾸준히 발표되는 중이다. 실제로 비염, 아토피 등 다양한 알레르기 질환 개선을 인정받은 균주와 이들 균주가 개발돼 여러 제품으로 출시되고 있다.


◇ 아기와 어린이를 위한 유산균 프로스랩 베이비, 프로스랩 키즈


프로스랩 베이비와 프로스랩 키즈는 모유에서 유래한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균주와 김치에서 유래한 특허 유산균(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CLP0611) 등 총 9종의 프리미엄 복합 균주가 함유된 제품이다. 아기의 장을 튼튼하게 만들어 설사, 장염 등을 예방하고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두 제품 모두 5無 제품으로 제품의 맛과 향을 내는 합성감미료·착향료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HPMC가 들어가지 않아 화학첨가물 섭취 염려를 덜 수 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