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자율주행차, SW코딩, VR·AR·MR 기술 만날 수 있어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국내 최대 어린이·청소년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이사장 장대익)가 지난 1일 ‘미래직업Lab’을 개관했다.
‘미래직업Lab’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미래직업과 미래기술, 미래정보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오픈형 실험실(Lab)이다.
직업세계관 4층에 위치한 ‘미래직업Lab’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미래 첨단기술(바이오, 3D·4D 프린팅, AI, IoT, 빅데이터)과 관련된 직업을 경험해 볼 수 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VR 드로잉 체험에서는 HMD와 VR링을 착용하고 가상 세계에서 그림을 그리는 미래의 화가가 돼 볼 수 있다.
한국잡월드 당일 이용 고객(입장권 소지자, 체험관 이용자)은 별도의 발권 없이 ‘미래직업Lab’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주말까지 진행되는 미래직업Lab 개관기념 체험축제에서는 AI, 로봇, 자율주행차, SW코딩, VR·AR·MR 기술을 만날 수 있다. 2018년 초․중․고 SW교육 의무화 발표로 관심이 높은 코딩체험과 자신이 직접 만든 자율주행차로 장애물 코스를 완주하는 체험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외에도 25일까지 각 분야 전문가들의 특강과 세미나, 항공우주·소프트웨어 분야의 창의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국잡월드 장대익 이사장은 “미래직업Lab과 체험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진로역량을 기르기 바란다”고 밝혔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