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랑 책으로 소통해요…영등포구, '북스타트' 참여자 모집
아기랑 책으로 소통해요…영등포구, '북스타트' 참여자 모집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08.07 1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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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놀이 전문강사가 그램책 읽어주기, 부모독서교육, 놀이체험 지도 9~10월 과정 8월 14일부터 25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서울 영등포구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즐거운 책읽기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북스타트(Book-Start)를 운영하고,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영등포구
서울 영등포구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즐거운 책읽기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북스타트(Book-Start)를 운영하고,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영등포구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즐거운 책읽기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북스타트(Book-Start)’를 운영하고,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북스타트’ 사업은 2013년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처음 시작됐다. 아이와 부모에게 그림책 읽어주기 및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이에게는 평생 독서습관을 형성하게 하고, 부모에게는 독서관련 부모교육을 통한 올바른 자녀양육법을 알려준다.

하반기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9월에서 10월까지 8회차로 진행된다. 수업은 대림·문래·선유정보문화도서관과 영등포아트홀 내 유아전용 도서관인 라랄라도서관 등 4곳에서 매주 1회 열린다.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6개월에서 36개월의 아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아기의 개월 수에 따라 스타트반(6~18개월), 플러스반(19~36개월)으로 나눠서 진행한다. 단, 라랄라 도서관은 12~36개월의 플러스반만 운영한다.

수업은 책 놀이 전문강사가 나서 ▲부모와 아이에게 그림책 읽어주기 ▲책 읽어주는 방법 등 독서지도 통한 부모교육 ▲그림책과 관련된 놀이, 만들기 등 체험활동 등을 알려준다.

참여희망자는 8월 14일부터 8월 25일까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구민참여-온라인접수에서 신청하면 된다. 각 반별 아이와 부모 포함 30명씩 모집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어려서부터 책과 가깝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아이의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아이와 부모가 교감하며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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