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우먼센스 ㈜서울문화사가 주관하는 제6회 케이퀸 콘테스트(2017 K-Queen Contest)가 지난 4일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열렸다.
올해부터는 지원 가능 연령이 30세로 낮아져 좀 더 많은 지원자들에게 여섯 번째 케이퀸 도전의 기회가 주어졌다. 내면과 외면의 아름다움을 모두 갖춘 약 2천여 명의 지원자 중 치열한 경쟁을 통해 최종 선발된 15명만이 이번 본선무대의 영광을 누렸다. 케이퀸을 통해 평범한 일상에 가려졌던 재능과 열정을 드러내고 새로운 자신을 찾아가는 현대 여성의 아름다움을 재정의했다는 후문이다.
주부, 승무원, 쇼핑호스트, 웨딩플래너, 기상캐스터, 배우 출신 등 다양한 커리어와 저마다의 인생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본선 진출자들은 시상을 떠나 진심으로 무대를 즐기고 잊고 지낸 자신의 꿈과 재능, 당당한 아름다움을 마음껏 발산 했다
최우수상은 네 딸의 엄마이면서 승무원출신의 주부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슈퍼맘 김시은(35) 씨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김시은 씨는 "네 딸들에게 자랑스러운 엄마로 거듭나고 육아 때문에 잊고 지낸 자신의 열정을 찾고 싶어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며 "케이퀸(K-Queen)을 통해 꿈을 이뤄 기쁘다"고 전했다.
심사 및 시상에 참석한 수트라하버 리조트 허윤주 부사장은 “우먼센스의 품격 있는 독자층과 수트라하버 리조트의 고객 이미지가 잘 어울려 매해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하고 있으며, 국가적인 출산장려에 기여한 네 자녀의 위대한 엄마로서 모범이 된 김시은씨의 수상은 더욱 기쁘고 의미 있었다”며 “서울문화사 주관의 케이퀸 대회는 열정과 자기관리로 새로운 꿈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신세대 여성들에게 희망과 이상의 지표가 되어 주고 있다” 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그 동안 분주했던 대회기간 내내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가족과 함께 가족휴양지의 대명사인 수트라하버 리조트에서 럭셔리 스위트룸과 골드카드로 행복한 코타키나발루 휴양여행의 추억을 만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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