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팁] 명절이면 심해지는 피부질환, 왜 그럴까?
[맘스팁] 명절이면 심해지는 피부질환, 왜 그럴까?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09.28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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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음식과 폭식 피하고, 두드러기 발생했다면 약 복용 후 찬물로 식혀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초보 엄마와 아빠의 머릿속에는 항상 물음표가 가득하다. 아이 낳고 기르는데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맘스팁은 엄마, 아빠들이 꼭 알아야 할 육아상식을 Q&A로 풀어보는 코너다. 베이비뉴스 맘스팁 섹션(http://tip.ibabynews.com)을 찾으면 육아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육아정보를 얻을 수 있다.


Q.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가 걱정됩니다. 명절에는 유독 피부질환이 잘 발생하는데, 그 이유가 뭐고 관리방법이 있을까요?

A. 맛있는 음식이 다양하게 차려지는 추석 명절 기간에는 많이 먹기 때문에 이로 인한 알레르기 혹은 두드러기를 조심해야 한다. 명절 음식으로 두드러기를 피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두드러기 유발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지만, 주의했는데도 두드러기가 발생했다면 급할 때는 약을 복용하고 차가운 물로 두드러기 환부의 열을 내려주는 것이 좋다.

명절 음식은 기름기가 많고 폭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소화장애나 식중독도 쉽게 일어난다. 소화장애와 식중독은 두드러기 발생을 촉진시키고 장기 손상으로 면역력을 약화시키기 때문에 피부질환이 악화되므로 기름진 음식 섭취를 피하고 적당한 양의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또, 명절 음식은 탄수화물 비율이 높아 열량도 높기 때문에 혈당과 중성지방을 높이고 다이어트 실패 가능성이 높으므로 음식 종류와 양을 정해먹고 먹는 것이 피부질환과 건강에 도움이 된다.

추석 명절에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만큼 전염병의 우려도 높다. 감기나 사마귀 같은 바이러스 질환에 전염될 수 있으므로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나 아이들은 사마귀에 옮지 않도록 가급적 타인과 접촉을 피하고 위생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도움말 = 생기한의원 마포공덕점 안덕수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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