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돈보기] 도서관에 가면 그림책 두 권이 무료
[엄마 돈보기] 도서관에 가면 그림책 두 권이 무료
  • 이중삼 기자
  • 승인 2017.10.30 0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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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북스타트 프로그램 시행 기관 300 곳

【베이비뉴스 이중삼 기자】

'북스타트'라고 들어보셨나요? 영유아라면 누구나 그림책 두 권을 무료로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내 아이는 어디서,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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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육아캐스터
 

'북스타트'라고 들어보셨나요? 영소아라면 누구나 그림책 두 권을 무료로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내 아이는 어디서,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입니다. 아이들에게 해당지역의 도서관이나 보건소, 평생학습관, 동사무소 등에서 그림책이 든 가방을 무료로 선물하는 건데요. 지원 기관에 따라 선착순이나 추첨 방식으로 진행될 수 도 있습니다.

그림책 외에도 아이의 연령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선물이 다양합니다. 3개월에서 18개월 사이의 유아일 경우 손수건과 부모님을 위한 가이드북 등이 있고요. 19개월에서 35개월 사이의 아동일 경우에는 스케치북과 크레용 등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전국에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는 기관은 300곳 정도인데요. 2016년 기준 약 9만 4천 명 정도의 아이들에게 책 꾸러미가 선물됐다고 합니다. 혹시 놓치셨다면 지금이라도 바로 알아보셔야겠죠?
 

북스타트 운영 일정은 지자체마다 다를 수 있는데요. 운영 기간을 꼭 확인하시고 해당지역의 도서관이나 보건소, 평생학습관, 동사무소 등을 방문하시면 됩니다. 이때 보호자의 신분증, 아이와의 관계와 주소지를 증명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을 챙기셔야 하고요. 도서관에서 수령할 경우 도서관 회원 가입 후 회원증도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그림책을 받으려는 아이들에 비해 준비된 수량이 충분하지 안다는 건데요. 북스타트 코리아 홈페이지에 접속하셔서 내가 사는 지역의 북스타트 시행기관을 확인하시고, 운영기간과 수령방법 등을 사전에 꼭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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