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최근 갑상선질환으로 진단 받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기능항진증 등의 갑상선질환은 여성 환자가 90% 이상을 차지하는 질환으로, 목에 위치한 나비 모양의 갑상선에서 호르몬의 분비에 이상이 생겨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이중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자가면역질환인 하시모토갑상선염이 원인으로 발생한다. 하시모토갑상선염은 면역세포가 갑상선에 다수 침착해 염증을 일으켜 갑상선을 파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갑상선질환은 우선 면역력에 집중해야 근본적인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갑상선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행복찾기한의원 차용석 박사는 “갑상선 질환은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면역체계 회복에 기초한 치료를 통해, 수술이나 호르몬제 치료 없이도 체계적인 관리와 갑상선 건강 회복을 도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차용석 박사는 응용근신경학, 통합기능의학 등의 대체의학과 한의학을 접목해 치료율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는 한의사다. 그는 갑상선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2016 미국 제13회 국제 암 통합학회 마이애미’, ‘2016 미국 기능의 학회(IFM) 워싱턴 DC’ 등, 갑상선 치료와 관련된 수많은 세미나, 학회, 교육을 진행하며 차별화된 갑상선 자연치료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차용석 박사가 강조하는 것은 면역력을 기르면 갑상선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고, 양약의 복용을 중단하고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단순한 약물복용, 호르몬제 및 방사성요드 등의 대증치료가 아닌 1:1 맞춤진료를 통한 체질별 면역한약 처방을 진행해 만성 갑상선질환 예방 및 치료에 효과를 보이고 있다.
차용석 원장은 “갑상선에 발생하는 거의 모든 질병은 면역과 분명한 관계가 있다. 항진증이나 저하증은 대부분이 면역세포가 갑상선을 공격해 발생하는 질환”이라며 “인체 면역력은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갑상선질환의 치료와 함께 재발을 막기 위해서도 우선 면역체계를 개선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차용석 한의학 박사는 ‘갑상선, 면역력을 키워야 고친다’를 출간, 갑상선기능이상을 약물 없이 치료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의 저서 ‘갑상선, 면역력을 키워야 고친다’는 11월 중으로 대만출판사에 의해 대만과 홍콩에서 중문판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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