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2017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 개최
【베이비뉴스 이중삼 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지난 6일 오전 11시께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2017 장애인먼저실천상’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운동본부 이수성 이사장을 비롯해 수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2017 장애인먼저실천상은 UN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기념해 지난 1996년부터 시작됐으며, 장애인먼저실천상은 국민들의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매년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방송인 이지연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올해 대상은 KT(대표 황창규)가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는 양천구장애체험관(관장 신연주), 양일고등학교(교장 이정엽)가단체표창을 수상하고, 청십자신협 권태현 전무, 센트럴필하모니오케스트라 첼로수석 이운주 씨 등 6명이 개인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단체표창을 받은 양천구장애체험관은 2011년 4월 1일 개관이래 영유아, 초·중·고·대학생, 교사, 공무원, 장애인복지서비스 제공자 등 연 1만 명에게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고 장애인의 지역사회 통합 환경 조성을 위한 장애인먼저실천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국민일보 사장상에는 최재웅(춘천 후평초등학교 교사), WBC복지TV 회장상에는 경상남도 남해군(군수 박영일)과 하주영(코레일 서울본부 역장), 장애인먼저실천상에는 울산 삼남중학교(교장 김용희) 등 4곳이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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