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병원 김건우 원장, 2017 APECS 참석 하지정맥류 베나실 치료 강연
민트병원 김건우 원장, 2017 APECS 참석 하지정맥류 베나실 치료 강연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7.12.18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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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치료가 거의 필요 없이 단 한 번의 치료로 완치 가능”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건국대병원에서 개최된 2017 APECS에 강연자로 참석한 민트병원 정맥류센터 김건우 원장. ⓒ민트병원
건국대병원에서 개최된 2017 APECS에 강연자로 참석한 민트병원 정맥류센터 김건우 원장. ⓒ민트병원

건국대병원에서 개최된 2017 APECS(Advances in Peripheral EndovasCular Strategies)에 민트병원 정맥류센터 김건우 원장이 강연자로 참석했다.

올해 4회를 맞이한 APECS는 팔다리 혈관질환에 대한 최신지견을 나누는 심포지엄이다. 당뇨발을 포함한 다리동맥질환, 하지정맥류, 심부정맥혈전증 및 관련 질환, 투석관련 혈관접근로 강연과 라이브 시연이 준비됐다.

김건우 원장은 하지정맥류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베나실(VenaSeal, 시아노아크릴레이트를 이용한 복재정맥폐쇄술)에 쓰이는 접착제 성분인 글루(시아노아크릴레이트)의 성분 분석, 효과와 활용성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글루가 쓰이는 다른 정맥질환인 정계정맥류, 골반정맥류, 동정맥기형을 설명하고 글루의 안정성에 대해 설명했다.

김건우 원장은 "베나실은 기존의 레이저, 고주파 등 열폐쇄술과 달리 정맥발거술이나 경화요법 등의 추가 치료가 거의 필요 없이 단 한 번의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또한 "신경 마취의 필요나 멍 발생이 없으며 칼을 전혀 대지 않아 거즈, 붕대로 후처치할 필요가 없고, 시술 후 압박스타킹을 착용하는 번거로움도 없이 바로 가벼운 운동이나 샤워 등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베나실은 미국과 유럽에서는 이미 안전성과 효과를 인정받아 하지정맥류 3세대 치료로서 자리잡고 있다. 우리나라는 아시아에서 4번째로 정식 승인을 받아 올해 1월부터 베나실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민트병원은 인터벤션 특화병원으로 자궁근종통합센터, 정맥류센터, 내과검진센터, 부인과센터, 혈관센터 5개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맥류센터는 혈관내 최소침습치료 '인터벤션'의 특징을 이용해 타 병원과의 차별점인 혈관조영영상을 기반으로 더욱 정확하고 안전한 정맥류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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