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이 영유아 치료 및 상담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직장어린이집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푸르니보육지원재단(대표 김온기)은 서울 연세대학교 어린이생활지도연구원 아동·가족상담센터(원장 박경자 교수)과 지난 20일 서울시 서초구 푸르니보육지원재단에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어 22일 대구 선재아동가족상담연구소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군산 우리봄심리상담센터와도 12월 중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질 예정이다.
그 외 서울 오세정 심리연구소, 고양 연세우리가족상담센터, 대전 임정란 아동청소년발달연구소, 광주 한국아동가족상담센터, 여수 한국아동가족상담센터와도 협약을 맺었으며, 부산 부산대학교 어린이상담실, 김해 인제아동상담실과도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푸르니보육지원재단과 연세대학교 어린이생활지도연구원 아동·가족상담센터 외 기관들은 ▲영유아 상담 및 치료 ▲영유아의 부모 상담 및 치료 ▲상담 및 치료를 위한 푸르니 어린이집과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푸르니보육지원재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직장어린이집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상호 긴밀하게 연계·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은 영유아의 권익을 보호하고, 질 높은 보육을 통해 부모와 가정을 지원하며, 이를 위한 기업의 참여와 다양한 사회적 지원의 가교 역할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의 주요사업으로는 영유아와 가족 관련 연구, 직장어린이집 위탁 운영(2017년 12월 현재 232개소), 보육인력 교육 및 지원, 보육관련 정보제공 및 상담, 공익사업지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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