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뇌염 유발 ‘빨간집모기’ 첫 발견! 영유아 예방접종 필수
급성뇌염 유발 ‘빨간집모기’ 첫 발견! 영유아 예방접종 필수
  • 김솔미 기자
  • 승인 2018.04.06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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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룸]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모기회피 및 방제요령은?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 일본뇌염 모기 발견...전국 주의보 발령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부산에서 처음 확인되면서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봄철 기온상승에 따라 일본뇌염 매개모기의 확인시점이 2015년 이후 점점 빨라지고 있는데요.

◇ 급성뇌염·사망까지...지난해 2명 숨져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합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리면 대개 증상이 없거나 미열에 그치지만 일부는 급성뇌염으로 진행돼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주의해야하는데요. 지난해에는 9명의 환자 중 2명이 숨졌습니다.

◇ 생후 12개월 이상 일본뇌염 예방접종 필수

하지만 다행히 일본뇌염은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은 반드시 국가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접종을 해야 하는데요. 야외 활동을 해야 할 때는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베이비뉴스 아나운서, 강민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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