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풍·산후비만, 산후조리보약과 어혈한약으로 예방하세요"
"산후풍·산후비만, 산후조리보약과 어혈한약으로 예방하세요"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8.04.27 1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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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에 어혈과 부종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산후비만 및 만성부종 원인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출산 후 절대적으로 충분한 휴식과 안정가료가 필요하지만 아기를 돌봐야 하기에 휴식은커녕 잠도 제대로 잘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이에 출산 후 기력저하나 면역력 저하, 산후풍으로 고생을 하는 산모들이 한의원에 많이 내원한다. 산후풍이란 출산(자연분만, 제왕절개)이나 유산 후 조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관절통, 산후비만, 산후부종, 산후우울증, 산후탈모, 산후무기력증, 산후소양증. 수족냉증 등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이런 경우 산후조리한약이나 어혈한약을 잘 복용하면 좀 더 빠르게 출산 전의 몸으로 회복을 시킬 수 있다. 인애한의원에서는 황후탕을 단계별로 처방해 산후조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애한의원 의료진. ⓒ인애한의원
인애한의원 의료진. ⓒ인애한의원

인애한의원 대구점 정해리 원장은 “산후조리에도 기간별 순서와 단계가 있다. 첫 번째로 산후에 어혈과 오로배출을 도와 자궁의 회복을 돕고 두 번째로 근육관절인대를 강화하고 기력을 보충해 산후풍, 산후탈모의 예방과 치료를 한 다음 산후부종을 치료해 체중감량을 도와야 한다”고 말한다.

출산 직후에는 오로배출, 어혈제거를 통해 자궁 내에 남아있을 수 있는 오로와 어혈을 없애고 임신 기간 동안 커진 자궁의 수축과 질, 비뇨기계의 회복을 돕는다. 어혈을 풀지 않고 바로 보양단계로 가면 어혈이 산모의 몸속에 정체돼 월경통, 월경과다,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어혈한약으로 어혈을 푸는 치료가 필요하다.

어혈을 치료한 이후에는 출산 과정 중에 과다한 출혈로 허약해진 산모의 기혈회복을 돕고 약해진 관절기능을 회복시키는데 중심을 둔다.

마지막으로 기력이 어느 정도 회복되면 산후부종, 산후체지방을 줄이는 치료로 적절한 체중감량을 도와주어 임신 전 체중으로 돌아가게 돕는다. 산후에 어혈과 부종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산후비만 및 만성부종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체중감량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인애한의원 울산점 홍순박 원장은 “이 밖에도 산후조리한약은 유선분비를 촉진시키며 건강한 모유생성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모유양을 늘리게 하거나, 단유를 원하는 산모에게는 모유량 감소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며 “산후보약은 아이들이 직접 먹어도 문제없는 안전한 약재를 사용하므로 모유수유 중에도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인애한의원 부산점 박진호 원장은 “인애한의원 황후탕은 자궁기능회복과 어혈제거, 혈액순환기능개선과 체력회복에 효과가 좋아서 자연분만이나 제왕절개수술로 인한 출산 후 뿐만 아니라 계류유산, 화학적유산, 소파수술, 반복적유산등 유산 후 조리나 자궁근종절제술이나 난소난관절제술, 자궁적출술 후유증예방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국민행복카드(구 고운맘카드) 바우처를 사용해 임신, 출산, 유산, 산후조리 치료를 지원받을 수 있는데 인애한의원 대구점, 울산점 부산점은 국민행복카드 지정 한의원으로 산후풍치료한약이나 유산후한약의 처방과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인애한의원은 대구, 부산, 울산 지점과 수도권 지점을 비롯한 전국에 지점이 있는 네트워크 한의원이며 부산, 해운대, 정관, 김해, 장유, 밀양, 창원, 진주, 진해, 창녕, 울산, 포항, 경주, 양산, 대구, 구미, 영천, 군위 등 전국에서 산후보약, 유산후조리, 난임, 불임, 자궁난소질환, 갱년기화병, 난임 등 각종 여성질환 등을 12년째 진료하고 있는 여성 한방부인과 네트워크 한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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