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올 여름, 전기요금 누진세 폭탄이 걱정되는 분이라면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이것’만 설치하면 전기요금을 매달 5만 원씩 아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태양광 미니발전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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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전기요금 누진세 폭탄이 걱정되는 분이라면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이것’만 설치하면 전기요금을 매달 5만 원씩 아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태양광 미니발전소’입니다.
서울시에서는 주택이나 건물 옥상에 소규모 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올해 80억 원을 지원해 총 1,850개소에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보급할 예정입니다.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설치하면 옥상의 빈 공간을 친환경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전기요금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데요.
한 달 동안 사용하는 전력량이 400kWh인 가정에서 주택형 태양광 3kW를 설치할 경우, 전기요금 5만 2천 원을 아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설치 보조금이 얼마나 지원되는지, 궁금하시죠? 주택형이나 건물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조금은 kW당 60만 원인데요.
서울시는 초기 투자비용이 부담되는 분들을 위해 대여사업 보조금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원 금액은 단독주택의 경우 kW당 20만 원, 공동주택의 경우 kW당 60만원으로 7년간 무상 A/S도 받을 수 있습니다.
미니발전소 설치 신청은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11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받으며 태양광 콜센터 대표번호 1566-0494로 전화하면 상담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행복한 육아를 돕는, 육아캐스터 이나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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