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뜨겁게 내리쬐는 햇볕으로부터 아이들의 꿀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자외선차단제, 하나쯤은 갖고 계시죠. 그중에서도 선쿠션 형태로 된 제품은 톡톡 바르기가 쉬워서 구입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최근 가장 저렴한 유아용 선쿠션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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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내리쬐는 햇볕으로부터 아이들의 꿀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자외선차단제, 하나쯤은 갖고 계시죠. 그중에서도 선쿠션 형태로 된 제품은 톡톡 바르기가 쉬워서 구입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최근 가장 저렴한 유아용 선쿠션은 무엇일까요?
베이비뉴스는 유아용 선쿠션을 판매하는 4개 브랜드를 선정해 단위가격을 비교해봤는데요.
그 결과, 베비언스 제품이 10g당 8633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을 구입할 때, 가격만 따져볼 순 없죠.
1위를 차지한 LG생활건강의 '베비언스 핑크퐁 베이비 선 메탈쿠션'의 자외선 차단지수는 39입니다.
2위는 10g당 가격이 1만 1067원인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메라 베이비 선쿠션'이 차지했는데요. 자외선차단지수는 32입니다.
다음으로 저렴한 선쿠션 3위는 제로투세븐의 '궁중비책 크리미 선쿠션'이 10g당 1만 3033원으로 조사됐는데요. 자외선차단지수는 40입니다.
마지막으로 네오팜 '아토팜 콩순이 그린 릴리프 선쿠션' 제품은 10g당 1만 6000원으로 가장 비쌌고, 자외선차단지수는 43이었습니다. 또한 조사 결과 4개 제품 모두 무기 자외선 차단 성분을 함유하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SPF지수는 숫자가 높을수록, PA지수는 +개수가 많을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가 크고, ‘무기 자외선 차단’은 자외선을 튕겨내는 물리적 차단 방식을 말합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행복한 육아를 돕는, 육아캐스터 이나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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