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도 똑소리 나게…' 스마트 육아용품 열전
'육아도 똑소리 나게…' 스마트 육아용품 열전
  • 이유주 기자
  • 승인 2018.10.04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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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센스, 베베로그, 티온밴드 등 인기몰이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육아도 첨단시대다. 육아용품과 IT의 융합이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 4일 오전 일산 킨텍스 3, 4홀에서 개막한 코베 베이비페어에서도 최신 기술을 접목해 편리성을 높인 '스마트 육아용품'이 많은 눈길을 끌었다. 똑똑한 기능으로 사랑 받는 육아용품들을 살펴봤다.  

◇ 스마트 모유수유 측정기 '맘센스' 

아기가 모유를 먹는 소리로 수유량을 측정해주는 스마트 모유수유 측정기 맘센스(momsense).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아기가 모유를 먹는 소리로 수유량을 측정해주는 스마트 모유수유 측정기 맘센스(momsense).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초보맘도 수유량과 패턴을 쉽게 알 수 있는 기기가 출시됐다.  

아기가 모유를 먹는 소리로 수유량을 측정해주는 스마트 모유수유 측정기 맘센스(momsense)는 모유 먹는 소리를 알고리즘화해 그 양을 엄마에게 실시간 제공한다. 스마트폰으로도 보고받을 수도 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점은 부모가 아이 모유 먹는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다는 것. 부모에게 감동은 물론 부모가 됐다는 책임감을 느끼게 해 최근 부모들 사이에서 출산준비용품 필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모유수유 데이터와 소리를 기반으로 성장앨범과 소리앨범도 만들 수 있다. 그간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서비스를 맘센스 하나로 다양한 기능을 무료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맘센스는 이스라엘 특허기술로 만들어졌으며 미국과 호주, 이스라엘 등에서 언론과 유명 커뮤니티를 통해 기술력이 정평 나 있고, 국내에도 론칭 후 대한민국 유아브랜드대상, 고객감동대상을 받는 등 상품력을 인정받았다. 
  
맘센스 부스(j-43)에서는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맘센스를 50% 할인 구매할 수 있다. 전 세계에서 맘센스가 론칭 후 한국에서만 처음 실시하는 최고 할인행사다.  

맘셈스 관계자는 "많은 엄마들이 아기가 얼마나 먹는지 모른다. 모유수유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모유수유를 중단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수유량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제품은 눈으로 보여주고 소리를 들려주는 등 아이 성장발달을 한 번에 알 수 있는 용품이다. 엄마들이 '왜 지금 알았을까', '첫째 때 알았다면 좋았을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 스마트 육아 토탈케어 '베베로그' 

KTH는 국내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육아 토탈케어 '베베로그'를 론칭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KTH는 국내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육아 토탈케어 '베베로그'를 론칭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KTH는 국내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육아 토탈케어 '베베로그'를 론칭했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연동을 통해 아이의 수유, 이유식, 수면, 배변 일정 등을 자동으로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육아일지 기능을 제공한다.  

수유의 경우, 젖병을 베베로그에 올려놓으면 자동으로 무게가 측정된다. 수유 전후로 젖병 무게를 측정해 아기가 얼마큼 먹었는지 바로 기록해준다. 이러한 데이터는 일·주·월별 통계자료로 보여줘 아이의 성장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육아에 반드시 필요한 수유등, 온습도계 기능도 갖췄다. 수유등은 스마트폰으로도 끄고 켤 수 있으며 온도습계는 외부 온도습도와 내부 온도습도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해준다.  

아이가 어느 정도 성장한 후에는 무드등, 쿠킹저울 등 일상에서 여러 가지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경제적. 아이의 탄생부터 평생을 함께하는 올인원(All-in-one) IoT 제품인 것이다.   

이외에도 10명의 공동양육자를 초대해 육아일지를 공동 관리할 수 있는 '공동육아' 기능이 있으며 의료기관과의 연계로 아이의 진료 기록을 중계하는 기능, 유행질병 정보를 알려주는 기능 등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베베로그 부스(I-53)를 방문하면 베베로그를 체험해볼 수 있고, 약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베베로그 관계자는 "육아를 할 때는 수유등도 온도습계도 육아일지도 사야 하는데, 이러한 기능들이 하나의 제품에 들어가 있다는 점에 엄마들이 굉장히 흥미를 느낀다. 심플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에도 칭찬을 많이 하고 있다"며 "베베로그는 사물인터넷 기반 올인원 용품으로 육아에 최적화돼 있다"고 강조했다.  

◇ 붙이는 스마트 체온계 '티온밴드' 

해성디에스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전자 체온계 '티온밴드(T.ONBAND)'는 밴드 타입의 체온계로 센서를 겨드랑이에 붙이면 24시간 동안 스마트폰으로 체온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해성디에스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전자 체온계 '티온밴드(T.ONBAND)'는 밴드 타입의 체온계로 센서를 겨드랑이에 붙이면 24시간 동안 스마트폰으로 체온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해성디에스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전자 체온계 '티온밴드(T.ONBAND)'는 밴드 타입의 체온계로 센서를 겨드랑이에 붙이면 24시간 동안 스마트폰으로 체온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전송된 데이터로 아이의 체온 변화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고, 체온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올라가는 등 이상이 감지되면 보호자에게 알림이 가능 기능도 탑재했다. 어린아이를 키우거나 환자를 간호하는 보호자에게 적합. 특히 아이가 해열제를 복용한 뒤 약이 효과가 있는지, 예방접종 후 체온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할 때 유용하다.  

아울러 모바일 앱 '티온밴드'를 내려받아 아이 인적사항을 적어 내면 이 앱의 다양한 육아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티온밴드는 전자파 인증시험을 통과한 의료기기 2등급 제품으로 약하고 예민한 아이 피부에 자극이 적다. 또 밴드는 교체형 구조로 위생적.   
  
기본 제품은 체온 측정용 밴드 4개와 블루투스 통신을 위한 본체 1개로 구성됐다. 리필용 밴드는 필요할 때마다 따로 구매할 수 있다.  

티온밴드 관계자는 "웨어러블, 사물인터넷 등의 흐름을 반영한 체온계"라며 "아이가 아플 때 부모가 밤을 새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이상 온도가 감지될 때 알람을 해 줘 육아를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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