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형제, 자매, 남매가 함께 달리는 아주 특별한 달리기, 서울시가 ‘2018 아장아장 다둥이마라톤’의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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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자매, 남매가 함께 달리는 아주 특별한 달리기, 서울시가 ‘2018 아장아장 다둥이마라톤’의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출산을 장려하고, 다자녀 가정을 응원하기 위해 열리는 다둥이마라톤 행사는 2015년을 시작으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는데요. 4회 째인 ‘2018 아장아장 다둥이마라톤’은 오는 10월 20일 토요일, 서울 광진구에 있는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립니다.
특별히 올해는 우리카드와 베이비뉴스가 공동 주관하며 네이버 부모i가 공식 후원해 더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질 예정인데요. 메인행사인 마라톤은 다둥이 형제·자매가 열 가족씩 트랙을 돌며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코스를 완주한 아이들에게는 순위에 상관없이 기념 메달이 수여됩니다.
무대에는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돼 있는데요.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합창단 축하공연부터 뮤지컬, 치어리더 공연 등이 펼쳐지고요.
행사장 곳곳에는 뽀로로와 함께하는 포토존과 시음, 시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준비돼 지루할 틈 없는 시간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다둥이마라톤 홈페이지(http://seoul-kizmarathon.com)에서 신청하실 수 있는데요. 3세에서 7세 이하 자녀를 두 명이상 두고 서울시 다둥이 행복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가족 중 500팀을 추첨으로 선발합니다.
당첨자는 10월 15일 홈페이지에 공지되고, 개별로도 통보받으실 수 있습니다. 단, 마라톤 외에 축하공연, 체험이벤트 등은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2018 아장아장 다둥이마라톤,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요. 추첨으로 선발된 가정은 행사당일, 다둥이 행복카드를 반드시 지참하셔야 한다는 점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행복한 육아를 돕는, 육아캐스터 이나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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