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틱 장애·ADHD, "어려서 그러려니" 방치하면 안되는 이유
아이 틱 장애·ADHD, "어려서 그러려니" 방치하면 안되는 이유
  • 전아름 기자
  • 승인 2018.10.17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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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건강한 자아 형성 위해 적절한 치료 개입 필요, 상처받은 아이 마음 치료도 중요한 과제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일 년에 두 번 있는 명절은 그간 자주 보지 못했던 친척들과 만나는 즐거운 날이다. 그러나 이런 명절이 걱정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틱 장애를 앓는 아이의 부모다. 스트레스에 취약한 틱 장애·ADHD 아이가 낯선 환경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친척들과 만남이 낯설거나 내성적인 아이의 경우 또래 사촌 아이들의 놀림감이 되기 쉬워 위축될 수 있고, 평소 어른들에게 지적을 많이 받은 아이는 친척 어른들을 만나는 것이 스트레스로 작용해 이 시기 아이의 틱 장애가 심해지기 쉽다. 이와 반대로 아이가 오랜만에 만나는 친척들과 만남이 좋아 흥분하는 경우에도 도파민의 증가로 틱 장애를 심하게 만들 수 있다.
 
김계영 아이누리한의원 잠실점 원장. ⓒ아이누리한의원
김계영 아이누리한의원 잠실점 원장. ⓒ아이누리한의원

틱 장애는 크게 두 가지로, 갑작스럽고 불규칙하며 반복적으로 소리를 내는 음성 틱과 근육을 움직이는 운동 틱으로 나뉜다.

먼저 소리를 내는 음성 틱은 '음음'. '흥흥', '킁킁' 등의 의미 없는 소리부터 헛기침, 고함, 동물 울음소리 등의 단순한 소리를 반복적으로 내는 증상이다. 또한 이상한 억양이나 이상한 단어를 말하기도 하며 남의 말을 따라 하거나 저속한 언어 표현, 특정 단어나 구문을 반복적으로 발음하는 등 스스로 인식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반복적 불규칙적으로 소리를 내는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근육을 움직이는 운동 틱의 증상은 반복적이고 불규칙적으로 눈을 깜빡거리거나 눈썹을 들어 올리는 행동, 얼굴을 찡그리거나 머리 흔들기, 어깨 들썩이기 등의 행동을 보인다.
 
틱 장애의 악화요인으로는 심리적, 신체적 스트레스, 흥분 등이 있으며 낯선 환경에 노출되는 경우 아이가 감정의 변화를 겪게 돼 증상을 더욱 심하게 만들기도 한다. 초등학교를 입학하는 7~8세 전후 틱 장애가 가장 많이 발병하는 이유다.
 
틱 장애는 전체 아동 중 10~20% 정도가 겪는다.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성인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틱 장애가 의심된다면 이른 시일 내에 전문가를 찾아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어릴 때 버릇' 정도로 안일하게 방치하다가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된다면 증상이 심해져 치료가 오래 걸릴 수 있다. 또한 증상이 1년 이상 계속되면 뚜렛 증후군으로 발전해 틱 장애가 성인까지 이어지거나 재발할 수 있어 발병 초기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틱 장애는 주의산만이 함께 올 수밖에 없다. 이는 곧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ADHD)가 동반되기 쉽다. 이 두 질병이 함께 온 아이의 학습능력은 현저히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또한 아이의 증상은 또래 아이들의 놀림감이 되기 쉬워 소심하고 위축된 아이로 자라거나 반대로 과격한 아이로 변해 문제가 되는 경우도 생긴다. 아이의 성격 및 사회성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에 아이가 자신의 의도와는 다르게 타인의 공격에 노출되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 놓인 아이는 건강한 자아 형성이 어려울 수밖에 없다. 틱 장애와 ADHD는 아이의 건강한 자아 형성을 위해서도 치료적 개입이 필요한 질병이다.
 
아이누리한의원측은 "틱 장애·ADHD는 뇌의 기능을 올려주는 침 치료와 함께 뇌의 조절 능력을 바로 잡아 틱 장애·ADHD가 자연스럽게 없어지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아이누리한의원은 감각 통합 훈련과 운동 요법 및 두뇌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주는 마사지로 뇌 신경계와 두뇌 기능을 회복하여 틱 장애·ADHD가 개선되도록 돕고 있다. 이 밖에 개인의 체질에 맞는 안전한 한약을 통해 두뇌균형을 조절해 틱 장애·ADHD 증상 개선 및 재발을 방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레이저 침, 소아 침, 자석 침, 도르래 침 등 통증에 민감한 아이들도 아프지 않게 치료받을 수 있는 무통 침 치료를 통해서 신체 리듬 회복과 두뇌 균형 정상화에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집중력과 심신 안정 조절 능력을 향상하면 틱 장애·ADHD 극복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계영 아이누리한의원 잠실점 원장은 “아이가 일상생활에 잘 적응 하도록 두뇌의 기능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이고, 다양한 심리치료로 아이들의 불안한 심리요인들을 회복 시켜주는 것도 중요하다. 김계영 원장은 “무엇보다 그동안 질병으로 위축되고 상처받았던 아이의 마음 또한 중요한 치료과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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