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은 난임가족의 날...진료코드명 '난임' 용어 등재 서명운동
11월 11일은 난임가족의 날...진료코드명 '난임' 용어 등재 서명운동
  • 전아름 기자
  • 승인 2018.11.08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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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난임가족연합회, 프레스센터에서 제5회 난임가족의 날 기념행사 개최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11월 11일 난임가족의 날을 기념하는 기념행사가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한국난임가족연합회
11월 11일 난임가족의 날을 기념하는 기념행사가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한국난임가족연합회

(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회장 박춘선)는 (사)한국보건정보정책연구원(원장 류희근)과 함께 9일 오후 2시 30분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11월 11일 난임가족의 날을 맞아 제5회 난임가족의 날 기념 행사를 연다.

난임가족의 날은 한국난임가족연합회가 난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난임 가족에 힘을 주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부부가 두 자녀를 낳아 행복한 가정을 이루자는 의미로 11월 11일로 지정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우울증 선별검사, 내 안의 컬러찾기, 진료코드명 ‘난임’ 용어 등재를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한다. 본행사에서는 난임 극복 수기 파랑새수기공모전 당선작 발표 및 시상, 후원 협약체결식(대구 효성병원), 임신 성공 수기 영상 상영을 비롯해 국립중앙의료원 최안나 난임센터장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난임 가족의 출산친화적인 환경 조성 및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실현에 이바지한 자를 포상하는 국회보건복지위원장 표창장 시상과 건강한 보육환경조성 및 아동복지 돌봄에 이바지한 자를 포상하는 (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 공로 표창장 시상 및 감사패 전달식도 이어진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신용현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김승희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양승조 충남도지사(영상) 등이 내빈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박춘선 (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 회장은 “매년 난임 진단을 받는 사람이 20만 명이 넘는다. 난임은 엄연한 사회문제”라고 강조했다. 공동주최 기관인 (사)한국보건정보정책연구원 류희근 원장도 “아이들의 귀한 울음소리가 더 많이 들리는 사회로 만들기 위해 한국난임가족연합회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난임가족연합회는 난임 가족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난임예방교육, 난임극복교육, 자조모임, 힐링캠프, 보듬이지원사업, 미세영양소 등 각종 난임 극복에 필요한 지원사업을 주도하며 새 생명의 탄생을 돕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했으며, 한국솔가(주), 우수메디컬, 경희보궁한의원, 잔피오베르, 컬러플로트스파, (주)디자인모티브, M&S, (주)월비스, (주)수젠텍이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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