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윤정 기자】
황반변성은 망막 중심에 위치한 황반에 이상이 생겨 시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현상이다. 초기엔 시야가 흐려지거나 가까운 곳의 그림이나 글자가 뒤틀려 보인다. 이후엔 글자가 뭉쳐 보이는 증상이 올 수 있고 심하면 실명에 이를 수 있다.
노년기 황반변성은 노화가 가장 큰 요인으로, 흔히 노안으로 착각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눈은 뇌보다 더 많은 혈액 공급이 이뤄지는 곳인데, 나이가 들면서 모든 신체에 대사 장애가 생기면 황반 역시 균형이 깨지게 된다.
노인성 황반변성은 혈액순환 장애와 심혈관 질환, 노안, 흡연 등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20세 이후부터는 황반 노화가 진행되고 60세 이후에는 황반의 기능이 확연히 약해지기 때문에 눈 건강에 좋은 식품들을 챙겨먹는 게 좋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나이관련 황반변성의 위험을 줄이지만 체내 합성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별도로 섭취해야한다.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식품에도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함유돼있지만 많은 양을 먹어야하기 때문에 건강기능식품으로 섭취하면 간편하다.
루테인지아잔틴 복합추출물은 시세포 손상으로 오는 노화 과정을 억제하고 중심시력을 관장하는 눈의 황반색소 밀도를 높여 백내장이나 황반변성과 같은 안구질환의 발생 가능성을 낮춘다.
아이트래져의 ‘눈의 좋은 루테인지아잔틴’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한 개별인정형 생리활성기능 1등급 원료인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이 들어가 노화로 감소할 수 있는 황반색소밀도를 유지해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어두운 곳에서의 시각 적응, 피부 및 점막의 형성과 기능 유지, 상피세포의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비타민A도 함유했다.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비타민E와 철의 운반과 이용을 돕는 구리도 포함했다.
눈의 피로개선에 도움을 주는 빌베리와 안토시아닌이 함유된 블루베리, 눈과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밀크씨슬, 항산화 성분의 아연, 망막 주요 구성성분인 오메가3를 부원료로 넣었다.
아이트래져 관계자는 “황반의 변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망막중심부의 황반에 더 많이 존재하는 지아잔틴을 함께 섭취하는 게 효과적”이라면서 “루테인과 지아잔틴의 비율은 4대1일 때 가장 큰 효과를 발휘한다. ‘눈에 좋은 루테인지아잔틴’엔 루테인이 7.75mg, 지아잔틴이 2.25mg이 들어가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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