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2019년에도 캐릭터 마케팅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질 전망이다. 최근 식품, 패션 등 다양한 업종에서 자사 캐릭터를 활용하거나 기존 브랜드와 협업해 상품화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캐릭터 제품은 소비자와 친근한 소통뿐 아니라 브랜드와 제품을 알리는 데 최적의 매개체로 인식된다. 또한 약간의 보완을 거친 후 홍보 영상으로 제작해 기업 홈페이지나 SNS에서 활용할 수 있어 많은 장점을 가진 콘텐츠로 꼽히기도 한다.
잘풀리는집 화장지를 제조 및 판매하는 미래생활㈜도 최근 신규 유아브랜드 ‘즈즈프렌즈’를 론칭하면서 굴리굴리 캐릭터와 협업한 ‘즈즈프렌즈 파티쇼’ 물티슈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굴리굴리는 인기 그림책 작가인 김현 작가의 작품에 사용되는 캐릭터들이다. 제품 디자인은 ‘파티쇼’라는 제품명에 맞춰 굴리굴리 캐릭터들이 파티 하는 장면으로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즈즈프렌즈 파티쇼’ 물티슈에는 3D 엠보싱 원단을 적용해 부드럽고 도톰한 것이 장점이다. 또 올리브나무잎, 로우스위트블루베리, 알로에베라잎 추출물 성분을 첨가했다. 이는 피부 속 수분 증발을 막는 동시에 민감해진 피부를 감싸 2차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진정시켜 촉촉하고 생기있는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
미래생활(주) 관계자는 "영유아용품 중에서도 물티슈는 특히 아이의 손과 입 등 몸에 직접 닿는 제품이다. 물티슈는 육아에 꼭 필요할뿐만 아니라 없어서는 안되는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며 "즈즈프렌즈 파티쇼는 식약처에서 고시하고 있는 유통화장품 안전기준에 적합하며, 온라인 판매 페이지를 통해 제품 전성분에 대해 성분명과 역할을 소비자들이 알기 쉽게 표기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래생활(주)은 유아브랜드 ‘즈즈프렌즈’ 론칭 기념 이벤트로 물티슈 제품을 구매하는 선착순 2000명에게 특별 제작한 즈즈프렌즈 스티커 시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미래생활(주) 관계자는 "식약처에서 고시한 살균, 보존제 성분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규정을 철저하게 준수해 제품을 생산한다"며 "제품의 안전성과 성분 관리를 체계적으로 까다롭게 검열해 관리하고 있다. 앞으로도 안전한 제품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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