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와 시민 300여 명 '햄버거병 맥도날드' 단체고발
【베이비뉴스 김재호 기자】
시민 300여 명과 정치하는엄마들, 생명안전 시민넷 등 시민단체 9곳이 한국맥도날드 햄버거병 사태 관련 단체 고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피고발인 한국맥도날드 등을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상,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햄버거병 피해 아동의 어머니 최은주 씨는 '자신의 아이는 평생을 신장장애를 가지고 살아야 하고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없어야 한다’며 철저한 재수사와 책임자 처벌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맥도날드 '햄버거병이'이 불거진 지 몇 년이 흘렀지만 피해자들의 끝나지 않은 외침만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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