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룸] 출산으로 빠지는 체중은 5~6kg, 6개월 후 출산 전 체중으로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출산을 경험한 분이라면, 아이를 낳은 후에도 여전히 불룩 나와 있는 배를 보고 당황한 적 있으시죠. 아이는 사랑스럽지만, 결코 사랑스럽지 않은 이 뱃살은 언제쯤 임신 전으로 돌아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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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을 경험한 분이라면, 아이를 낳은 후에도 여전히 불룩 나와 있는 배를 보고 당황한 적 있으시죠. 아이는 사랑스럽지만, 결코 사랑스럽지 않은 이 뱃살은 언제쯤 임신 전으로 돌아오는 걸까요?
임신 중 체중증가량은 보통 10~12kg 정도. 하지만 출산 직후 빠지는 체중은 5~6kg 정도에 불과한데요. 남은 체중은 짧게는 3개월에 걸쳐 서서히 빠집니다.
아기를 낳고도 배 크기가 바로 줄어들지 않은 이유는 출산 후 엄마의 신체 변화를 보면 알 수 있는데요. 임신으로 30cm 이상 커졌던 자궁이 예전처럼 돌아오려면 4주의 시간이 걸립니다.
또한, 출산 후에는 혈액이 섞인 질 분비물인 오로가 4주에서 6주간 배출되고요.
임신 중에 축적된 산후부기는 균형 잡힌 식단과 꾸준한 운동으로 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행복한 육아를 돕는, 육아캐스터 이나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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