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룸] 임신 중 감염에 노출된 아이...자폐증·우울증 발생률 높아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임신 중에는 독감이나 가벼운 감염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임신 중 감염에 노출된 아이는 자폐증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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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에는 독감이나 가벼운 감염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임신 중 감염에 노출된 아이는 자폐증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근 1973~2014년 사이에 태어난 아이 179만여 명과 이들 어머니의 의료기록을 분석한 내용이 미국의사협회지 ‘정신의학’을 통해 발표됐는데요.
연구 내용에 따르면 임신 중 감염을 겪은 여성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다른 아이에 비해 자폐증 진단율이 79%, 우울증 진단율 24% 높았습니다.
감염의 범위는 독감, 폐렴, 패혈증, 뇌염 같은 심각한 감염뿐만 아니라 요도염 같은 가벼운 감염도 포함됐는데요.
임신 중에는 독감 백신 접종 등으로 감염에 적극적으로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행복한 육아를 돕는, 육아캐스터 이나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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