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룸] 이성 부모와의 목욕, 대개 ‘만 4~5세까지’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부모와 함께 하는 목욕은 아기에게 정서적 안정을 주고, 친밀감을 주는 즐거운 ‘놀이’죠.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아빠와 딸, 엄마와 아들의 목욕은 조금씩 불편해지기 시작합니다. 이성 부모와 아이의 목욕, 언제까지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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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함께 하는 목욕은 아기에게 정서적 안정을 주고, 친밀감을 주는 즐거운 ‘놀이’죠.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아빠와 딸, 엄마와 아들의 목욕은 조금씩 불편해지기 시작합니다. 이성 부모와 아이의 목욕, 언제까지 괜찮을까요?
부모가 아이의 기저귀를 갈고, 목욕을 시키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인데요. 의식적으로 가리고, 안 보여주는 것은 올바른 성교육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분리시키는 것은 필요한데요.
이성 부모와의 목욕은 보통 아이가 성적 수치심을 느끼는 시기인 만 4~5세까지가 적당합니다.
물론, 연령과 무관하게 아이가 성의 구별을 느끼며 이성부모나 형제에게 몸을 보이기 싫어한다면 존중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행복한 육아를 돕는, 육아캐스터 이나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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