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해진 호흡기 면역력, 코감기 증상 주의하세요"
"약해진 호흡기 면역력, 코감기 증상 주의하세요"
  • 전아름 기자
  • 승인 2019.05.13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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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강화가 가장 좋은 감기 치료법이자 예방법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약해져 감기가 발병하기 쉽다. 

우리 몸은 온도의 변화에 민감하여 체온이 1도만 떨어져도 체온을 올리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쏟는다. 하루에도 여러번 온도가 바뀌는 환절기에는 자연스럽게 에너지 소진이 이뤄져 면역력을 떨어진다.

특히 요즘같은 봄철엔 건조한 날씨, 미세먼지, 꽃가루가 일교차로 약해진 호흡기 면역력을 자극해 호흡기 질병이 발생하기 쉽다. 그 중 코감기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

누런 콧물, 코막힘, 상태에 따라 목과 코가 붓고 통증, 발열, 몸살기를 동반하기도 하며 일상에 불편을 주는 코막힘은 일주일 전후로 자연치유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치료받기 보다는 안일하게 방치하는 일도 많다. 하지만 면역력이 약한 아이의 코감기 증상을 빨리 잡지 않으면 자칫 비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아이누리한의원 김계영 원장. ⓒ아이누리한의원
아이누리한의원 김계영 원장. ⓒ아이누리한의원

◇ 환절기 아이 건강, 면역력 자가 진단 해보세요

아이누리한의원 김계영 원장은 “환절기에는 감기, 비염, 천식, 알레르기 피부염, 결막염 등 여러 질환들이 쉽게 발병한다. 이때 면역력이 온전하지 않은 아이들은 다양한 질병을 앓는다. 그러나 병의 근본 원인은 면역력의 저하에 있다"며 "면역력이 쉽게 떨어지는 이런 계절에는 아이의 면역력을 수시로 체크해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질병 예방에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김계영 원장에 따르면 면역력은 우리 몸에 유입된 유해균을 방어해 우리의 몸을 지켜주는 '건강의 척도'다. 면역력의 상태에 따라 각종 바이러스, 세균, 유해환경에 영향받지 않고 질병에 걸리지 않을 수 있다. 그러므로 현재 특별히 건강에 이상이 없더라도 수시로 면역력을 체크하는 것이 좋다.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질병의 발병을 막는 가장 좋은 예방법이자 치료법이다.

◇ 면역력 자가 진단법

▲병치레가 잦다. 

▲감기에 자주 걸리고 쉽게 낫지 않는다.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바로 감기에 걸린다.

▲상처가 더디게 아문다. 

▲입 안이나 입 주위가 자주 헌다. 

▲얼굴이 창백하고 눈 밑이 퍼렇거나 검다.

▲피곤함을 자주 느끼고 쉽게 지친다.

▲특별한 외부자극 없이도 땀을 자주, 많이 흘린다. 

▲오래 걷거나 서지 못하고 기대는 것을 좋아한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다. 

▲평소 먹는 양이 적고 편식도 심한편이다. 

▲평소 운동량이 적다. 

▲신경이 예민하고 짜증을 많이 낸다. 

위의 항목 중 5개 이상에 해당된다면 면역력 저하를 의심해보고 전문가를 통해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좋다. 

◇ 아이 감기에 좋은 치료, 면역력 강화부터…

아이누리한의원은 체계적인 검진 시스템으로 아이의 타고난 체질, 기저질환, 면역력 상태에 따른 1:1 맞춤치료를 시행한다. 증상 완화와 함께 모든 질병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면역력을 건강하게 개선해 몸의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근본 치료에 집중한다. 

우선 아이의 건강 상태와 체질을 고려한 한약을 처방해 감기 치료 및 면역력을 높인다. 코에 한약을 직접 주입하는 한방 향기치료로 호흡기 면역력을 높이고 코 점막을 강화해 코 감기 증상을 완화한다. 

이와 함께 막힌 기혈의 원활한 순환과 면역력을 높이는 레이저침, 소아침, 도르레침, 도장침 등 무통 침 치료와 비강의 기능을 강화하는 적외선치료, 레이저치료, 네뷸라이저 등 최첨단 치료를 병행해 증상 완화 및 면역력 개선을 동시에 실행한다.

김계영 원장은 “평소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시 반드시 마스크를 써 호흡기 자극은 최소화하고, 호흡기가 건조하지 않도록 수시로 미지근한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다. 외출 후에는 손과 구강을 씻고 실내는 항상 적정 온도와 습도를 맞추어 쾌적한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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