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좋은 루테인·지아잔틴이 대장암도 예방한다?
눈에 좋은 루테인·지아잔틴이 대장암도 예방한다?
  • 김정아 기자
  • 승인 2019.05.21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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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테인·지아잔틴 섭취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발생률이 약 75% 낮아져”

【베이비뉴스 김정아 기자】

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지아잔틴이 대장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김정선 교수 연구팀은 대장암 진단을 받은 700명의 환자와 암예방 검진을 받은 일반인 1400명을 대조해 루테인·지아잔틴 섭취와 대장암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를 '사이언티픽 리포트' 3월호에 보고했다. 

루테인·지아잔틴은 항산화 기능을 가진 색소물질로 시금치, 상추 브로콜리 등과 같은 어두운 녹황색 채소와 달걀노른자에 다량 존재한다. 주로 노화로 인한 퇴행성 눈질환인 황반 변성과 백내장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이 식품을 통한 루테인·지아잔틴 섭취량를 기준으로 4분위로 나누었을 때, 하루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4.35mg 이상)인 그룹은 가장 섭취량이 적은 집단(1.95mg 이하)에 비해 대장암 발생률이 약 75%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DNA 합성이 잘되게 하는 다이서 유전자의 유전형에 따라 루테인과 지아잔틴의 대장암 예방 효과는 달랐다.

G 대립유전자를 가진 사람이 루테인·지아잔틴 섭취량이 많을수록 A 대립유전자를 가진 사람보다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약 68%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암 중에서는 직장암 발생 위험이 약 76%로 크게 낮아졌다.

김정선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그동안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루테인·지아잔틴이 대장암 예방에도 효과적이고, 특히 개인 유전형질에 따라 보다 향상된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루테인과 지아잔틴 색소는 체내에서 자체적으로 생성되는 물질이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외부로부터 섭취를 통해 보충해주어야 한다. 

루테인·지아잔틴 1일 권장량 4.35mg은 하루에 시금치 36g, 상추 250g, 브로콜리 310g이 각각에 들어있는 양이다. 하지만 일상적인 식사로 섭취하기에는 그 양이 부족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들어 있는 기능성 제품을 섭취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제일헬스사이언스 아이트래져의 '눈에 좋은 루테인지아잔틴'. ⓒ제일헬스사이언스
제일헬스사이언스 아이트래져의 '눈에 좋은 루테인지아잔틴'. ⓒ제일헬스사이언스

제일헬스사이언스 아이트래져의 ‘눈에 좋은 루테인지아잔틴’엔 루테인지아잔틴 복합추출물과 함께, 시각 유지에 필요한 로돕신을 형성하고 야맹증에 좋은 비타민A와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작용의 비타민E, 구리 등이 복합 함유됐다.

눈의 피로개선에 도움을 주는 빌베리와 안토시아닌이 들어간 블루베리, 눈과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밀크씨슬, 항산화 성분의 아연, 망막 주요 구성성분인 오메가3도 부원료로 넣었다.

제일헬스사이언스 아이트래져의 '눈에 좋은 아스타잔틴'. ⓒ제일헬스사이언스
제일헬스사이언스 아이트래져의 '눈에 좋은 아스타잔틴'. ⓒ제일헬스사이언스

제일헬스사이언스 아이트래져 '눈에 좋은 루테인아스타잔틴'에는 루테인, 아스타잔틴과 함께 비타민A,D,E가 1캡슐 기준 1일 권장섭취량이 모두 들어 있는 5중 복합 기능성 제품이다.

추가적으로 비타민A와 D, E가 1캡슐 기준 1일 권장섭취량 대비 100% 함량으로도 함유됐다. '눈에 좋은 루테인아스타잔틴'은 눈의 피로 및 눈의 노화 개선에 도움을 준다.

네이처케어의 ‘눈이 편한 루테인 지아잔틴’에는 루테인지아잔틴 복합추출물과 함께 비타민A, 항산화제인 비타민C,E. 그리고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구리를 더한 제품이다.

공기와 접촉을 차단한 개별 포장으로 변질을 최소화 해, 간편하게 휴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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