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룸] 폐렴 환자 44.6%가 10세 미만, 감기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폐렴 의심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아이들에게 흔한 질병, 감기. 그런데 감기인 줄 알고 ‘폐렴’을 방치했다가 증상을 악화시킨 경험, 있으신가요? 반대로, 가벼운 증상에도 폐렴일까 봐 병원에 갔다가 항생제만 잔뜩 처방받아온 경험, 있으신가요? 헷갈리는 감기와 폐렴, 어떻게 구분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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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흔한 질병, 감기. 그런데 감기인 줄 알고 ‘폐렴’을 방치했다가 증상을 악화시킨 경험, 있으신가요? 반대로, 가벼운 증상에도 폐렴일까 봐 병원에 갔다가 항생제만 잔뜩 처방받아온 경험, 있으신가요? 헷갈리는 감기와 폐렴, 어떻게 구분해야 할까요.
폐렴과 감기는 초기 증상이 비슷해 혼동하기 쉽지만, 사실 전혀 다른 병입니다.
특히, 10세 미만 소아의 경우 폐렴 환자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발병률이 높아 주의해야 하는데요.
감기는 기침, 가래, 발열 등의 가벼운 증상을 보이다가 며칠 지나면 저절로 호전됩니다. 반면, 폐렴은 고열과 기침, 흉통,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오래 지속되는데요.
만약 2주 이상 심한 감기 증상을 보인다면 병원을 찾아 폐렴 여부를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행복한 육아를 돕는, 육아캐스터 이나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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