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어 社, 인공혈관 4개 모델·인조포 3개 모델 추가 공급키로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환우회 및 대한흉부외과학회 등이 소아심장수술에 추가로 필요하다고 요청한 소아용 인공혈관 4개 모델, 인조포 3개 모델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기로 미국 고어 사(社)와 합의했다고 24일 밝혔다.
고어는 기존 공급하던 인공혈관 7개 모델, 봉합사 8개 모델, 인조포 1개 모델에 더불어 이번 합의에 따라 인공혈관 4개 모델, 인조포 3개 모델을 추가로 공급한다.
식약처는 "인공혈관 외에도 시장 기능만으로는 적정한 공급이 어려운 희귀·난치질환자에 사용되는 의료기기의 안정적 수입·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 공급’ 제도를 마련·조기 시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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