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올리비움 산후조리원이 종로소방서 신교119 안전센터와 함께 올리비움 산후조리원 건물의 대피로 구조 및 화재 대피 매뉴얼을 검토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비상 대피로 점검 및 소방안전교육은 올 하반기에 실시 예정인 종로소방서와의 합동훈련을 위한 현장점검이다. 올리비움 산후조리원의 백윤희 원장은 시설관리 담당자, 신교119 안전센터 소방대원들과 함께 건물 곳곳을 살피며 비상 대피로를 점검했다.
엄격한 기준으로 올리비움의 시설을 확인한 신교119 안전센터 소방대원들은 "건물에 비상 대피가 가능한 외부 계단과 탈출 통로가 비교적 많고, 특히 신생아실 층의 대피로는 공간이 여유롭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또한 신교119 안전센터 소방대원들은 화재 대피 매뉴얼을 제대로 숙지하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고자 대피 매뉴얼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해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과 주의사항 등을 전달했다.
올리비움 산후조리원 관계자는 “산모와 아기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대피 매뉴얼을 꼼꼼히 살피고 화재와 같은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전 직원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 진행될 합동 소방훈련도 성실하게 임하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서 “다중이용업소의 화재 예방을 위해서 종로소방서 신교119 안전센터가 현장을 적극적으로 점검하고 재난 대응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아낌없이 해주어 매우 든든했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발벗고 나선 종로소방서 신교119 안전센터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한편, 올리비움 산후조리원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서울시 주관 ‘2018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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