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이 마음을 얼마나 이해할까' 토크콘서트 주목
'나는 아이 마음을 얼마나 이해할까' 토크콘서트 주목
  • 이중삼 기자
  • 승인 2019.06.07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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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심리전문가 신의진 교수 참석...14일 백석예술대학교 비전센터 하은홀서 개최

【베이비뉴스 이중삼 기자】

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가 주최하고 베이비뉴스·백석예술대학교가 후원하는 ‘제11회 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교사문화체험 - 보육교사가 좋은 사회를 만든다’ 행사가 오는 14일 백석예술대학교 비전센터 하은홀에서 열린다.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
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가 주최하고 베이비뉴스·백석예술대학교가 후원하는 ‘제11회 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교사문화체험 - 보육교사가 좋은 사회를 만든다’ 행사가 오는 14일 백석예술대학교 비전센터 하은홀에서 열린다.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

"나는 아이의 마음을 얼마나 이해할까요?"

아동심리전문가 신의진 교수가 보육교사, 부모와 함께 이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아이 심리에 관심 있는 부모라면, 사전 신청만 하면 누구든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 토크콘서트는 14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서초구 백석예술대학교 비전센터 하은홀에서 열린다. 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가 주최하고 베이비뉴스와 백석예술대학교가 후원하는 ‘제11회 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교사문화체험 - 보육교사가 좋은 사회를 만든다’의 부대행사로 마련됐다. 아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보육교직원의 직업의식 고취 및 자긍심 함양을 통해 아동폭력학대 예방에 목적을 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총 3부까지 구성된다. 1부는 기념식과 보육교직원 시상식, 2부는 신의진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 회장·연세대학교 소아정신과 교수의 ‘나는 아이 마음을 얼마나 이해할까요?’ 토크콘서트와 권구현 현대해상 기업보험 1부 대리의 ‘아이를 위한 부모와 보육교사의 전문교육 필요성’ 강의로 진행된다.

특히 2부 신의진 회장의 강의&토크쇼는 최근 아동폭력 및 학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보육교사뿐 아니라 자녀를 둔 부모, 분야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폭력학대예방에 대한 생각과 전문교육의 필요성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이임순 사단법인 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오성헌 오킴스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 ▲김옥심 전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장 ▲김태숙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 아동정책 자문위원 ▲이지영 용산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장 ▲김성인 인화어린이집 원장 ▲정인옥 씨를 비롯한 아이 부모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참석자를 위한 특별한 선물도 준비돼 있다. 이날 행사에 동참하는 예비맘·육아맘 참석자에게는 ▲풀무원 샘물 생수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마개 ▲에센루 보타니티 로션 샘플 ▲아토팜 베이비케어 키트 ▲아토팜 마터니티 키트 ▲앙블랑 기저귀 등 다양한 선물이 증정될 예정이다. 또, 현장 추첨을 통해서는 ▲함소아제약 함소아 홍삼정 ▲함소아제약 닥터 비타민D ▲함소아제약 기린아 칼슘가득키즈 ▲락앤락 텀블러 ▲여행용 칫솔치약치실세트 ▲바세린 더블모이스쳐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권구현 대리는 전문교육의 중요성과 안전한 보육환경을 위한 현대해상의 적극적인 지원과 활동을 들려줄 예정이다. 3부에서는 가수 김장훈 씨와 테너 김정규 씨가 보육교사와 부모에게 힐링이 되고, 위로가 되는 멋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예비맘·육아맘 총 200명으로,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맘스클래스 홈페이지(class.ibabynews.com)를 통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12일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되고, 개별통보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덧붙여 서울시 가정어린이집 보육교사 330명도 이번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신의진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 회장은 “폭력학대예방은 모든 어른들이 책임의식을 가져야 하는 분야”라면서 “특히 부모와 보육교사라면 폭력학대예방에 관한 보다 전문적이고 많은 교육을 받아야 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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