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파크로 변신한 우장산공원에서 피서 어때요?
워터파크로 변신한 우장산공원에서 피서 어때요?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9.07.19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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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도심 속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아이들이 시원한 물폭포를 맞으며 물놀이를 하고 있다. ⓒ강서구
아이들이 시원한 물폭포를 맞으며 물놀이를 하고 있다. ⓒ강서구

무더운 여름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우장산근린공원으로 떠나보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우장산근린공원 축구장에 가족이 함께 피서를 보낼 수 있는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했다고 19일 밝혔다. 물놀이장은 8월 11일까지 월요일과 우천시를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 시간 45분 운영하고 15분간 휴식한다.

어린이를 동반한 보호자와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입장 가능하며 이용 시에는 수영복과 수영모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물놀이장은 유수풀 1동, 영·유아풀 2동, 어린이풀 3동을 비롯해 워터슬라이드, 워터버켓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췄다.

또한 아이와 함께 온 부모들이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을 포함 샤워시설, 탈의실, 매점 등 편의시설도 함께 운영한다. 구는 많은 아이들이 이용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요원 및 간호요원을 상시 배치한다. 물놀이장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루에 4회씩 수질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도시락, 물, 과일 등 외부 음식을 반입할 수 있으나 쾌적한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주류와 배달음식, 기름진 음식 등은 제한된다”고 말했다. 이어 “공원 내 주차장과 한국폴리텍대학교 강서캠퍼스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주차공간이 협소하여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아이들이 워터파크를 찾아 멀리 나갈 필요 없도록 도심 속 물놀이장을 만들었다”며 “우장산 어린이물놀이장에서 가족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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