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본사 앞 1인시위 현장
【베이비뉴스 김재호 기자】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종로타워 한국 맥도날드 본사 근처에서 정치하는엄마들 강미정 활동가가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4월에 진행되었던 공판에서 미국 맥도날드는 "현재 한국 맥도날드가 사용 중인 상표인 골든아치의 상표권은 2007년 맥도날드 인터내셔널 프로퍼티 컴퍼니로 이전됐기 때문에 자사 햄버거를 먹은 후 용혈성요독증후군 진단을 받은 아동에 대해 맥도날드 코퍼레이션과 한국 맥도날드는 법적으로 아무런 관련이 없으니 배상 책임이 없다"라고 주장했다.
지난달 26일 서울지방법원 민사 20부에서 열린 미국 맥도날드 코퍼레이션, 한국 맥도날드, 맥키코리아, 키스톤푸드, 등 4사 대표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 관련 재판에서 미국 맥도날드 측은 상표권 관련 증거서류를 추가하며 "원고가 맥도날드를 대상으로 손해배상 청구한 부분을 기각해야 한다"고 또 다시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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